전세계 유튜브 수 1위 퓨디파이.


구독자수가 대한민국 인구를 훨씬 뛰어넘었네요


대한민국의 인구는 현재기준 5100만명이고,

퓨디파이의 구독자수는 무려 8100만명입니다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스웨덴 출신이며, 


본명은 Felix Arvid Ulf Kjellberg 펠릭스 아르비드 울프 셸버그


89년생이며 현재 만나이 기준 29살이고 한국 나이로는 31살입니다


학교 다닐 때 미술,포토샵,게임에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마리오나 소닉과 같은 유명한 게임 캐릭터를 그리는 것을 꿈꿨다고 합니다


스웨덴 chalmers 기술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을 전공하여 재학중이던 그는


2010년 4월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고, 유튜브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해 2011년. 

퓨디파이는 자신의 학업에는 관심이 사라졌고 


결국 학교를 중퇴하고 맙니다


그 후에 포토샵 콘테스트에 나가서 

스칸디나비아의 최고의 광고회사 인턴직을 따낼뻔 했으나 떨어졌습니다


결국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기로 결심합니다


유튜브 영상을 만들 때 필요한 컴퓨터를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포토샵 아티스트로서 포토샵한 사진들을 팔거나 


핫도그 가게에서 알바를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학업을 포기한 것에대해 퓨디파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건 존x 지루하다, 핫도그를 팔면서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게 훨씬 즐거웠다"


채널을 시작한 2011년까지는 6만명 정도였던 구독자 수가 1년이 지난 후에는 200만명이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그의 채널은 해가 거듭할수록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해서


 지금의 1위자리까지 오게 되었고 수많은 상을 타게됩니다


퓨디파이는 어떤 영상을 올리는 걸까요?




퓨디파이 채널에서 가장 유명한 장르는 공포게임 리뷰입니다


 초창기 영상 속에서 그는 공포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겁먹은 모습이나 소리지르는 모습 등 


우스꽝스러운 모습들로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하지만 곧 다른 장르의 게임들에게 눈을 돌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보고싶어 하는 모습은 자신이 공포게임을 하면서 겁먹은 모습이지만,


언제가부터 공포게임이 무섭지 않게 됐고 무서운 척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스스로 회의감을 느끼게 되고 영상을 만들 때마다 스트레스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게임 이외에 인터넷 문화에대한 자신의 입장을 얘기하는 영상을 찍기도 하고 


구독자들과 교류하는 영상을 찍기도 합니다





퓨디파이는 자선단체들을 후원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병든 아이들을 치료해주는 단체인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에 

기부활동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독자 천만명을 기념하여 "Water Campaign" 을 하기도 합니다


오염된 물로 병들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상수 시설을 지어주는 기부모금 프로젝트였습니다.


기부를 한 자신의 팬들에게 엽서, 셔츠, 선물세트, 만남 이벤트 추첨권 등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원래 예상보다 훨씬 많은 금액인 5억원을 모금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금도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그 금액만 해도 10억원이 넘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많은 기부활동과 팬들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호평을 사고있는 그는 논란 또한 많은데요


반유대주의적 메시지를 담고있는 영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영상들 속에서 한 남자가 예수 복장을 한 채 

"히틀러가 한 행동들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고 외치기도 하고,


"모든 유대인들에게는 죽음을"이라는 팻말을 들고있는 사람도 등장합니다.


이 영상들은 곧 삭제가 되었지만 

삭제 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논란을 쉽게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그의 파트너쉽 관계에 있던 DMS에서마저도

 그와 계약을 끊겠다고 발표했고,


유튜브에서도 그의 영상에서 광고들을 배제시키는 등 엄벌이 가해졌습니다.


이 논란에대해 퓨디파이는 아무말 대잔치식 농담이었다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범기를 사용하거나,


게임중 일본말이 나오면 "칭총?"이라고 반응하는 등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르게 현실에서의 사람은 


선과 악 두가지가 공존하며


입체적인 모습을 띄는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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