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 be동사 + 명사

이 형태 참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해석은 '~가 있다'라고 해석되죠.

이 때 오는 there은 가(짜)주어입니다. 

주어자리에 오지만 그렇다고 진짜 주어는 아니므로 해석하지 않으며, 뜻도 없습니다.

진짜 주어는 맨 뒤에 있는 명사입니다. 그래서 문장형태는 저렇게 읽고 쓰더라도 맨 뒤에 오는 명사를 주어라고 생각하며 해석해야 하죠.

그래서 맨 뒤에 있는 명사가 단수냐, 복수냐에따라 be동사도 똑같이 단수동사, 복수동사로써 수를 맞춰줘야 합니다. 


there is a pen

 (펜이 하나 있다)

뒤에 있는 진주어 a pen이 단수이므로 동사도 단수로 is가 쓰였습니다.


there are pens

 (펜들이 있다)

뒤에 있는 진주어 pens가 복수이므로 동사도 복수로 are이 쓰였습니다.


또한 시제도 일치시켜 주셔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과거형

there was a pen 

(펜이 하나 있었다)


there were pens 

(펜들이 있었다)


미래형

there will be a pen

(펜이 있을 것이다)


there will be pens

(펜들이 있을 것이다)



이 문장형태에서 be동사 자리에 올 수 있는 것들이 더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there  + remain +명사

(명사가 남아있다)


there + exist + 명사

(명사가 존재한다)


이렇게 'there + be동사 + 명사'와 마찬가지로 there은 가주어로써 해석하지 않고 뒤에 있는 명사를 진주어로 생각하고

 해석해주시면 됩니다. 동사의 시제와 수일치도 진주어와 맞춰주는 것 또한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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