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you wanna know

완전 타동사

자동사와 마찬가지로 타동사도 두가지 갈래로 항목을 세분화시킬 수 있습니다.

'완전 타동사' '불완전 타동사' 두가지로 나뉩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내용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타동사'의 의미로 시작하겠습니다.

'타동사'라는 이름의 동사는 '동사'행위의 대상이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주어와 둘이서만으로도 충분히 제기능을 하고 완벽한 문장을 이루는 자동사와는 달리,

타동사는 주어는 물론이거니와 반드시 행위의 대상, 즉 목적어가 필요합니다.

이렇게가 타동사의 의미였다면, '완전 타동사'라는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완전 타동사'란 '목적어'가 반드시 필요하고, '목적어'만 있으면 의미가 완전하게 되어서 '보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동사를 의미합니다.

주어 + 완전 타동사 + 목적어 = 완벽한 문장

would you marry me? (나와 결혼해줄래?)

위의 문장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외국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반지를 건네며 로맨틱하게 프로포즈 하는 장면에서 많이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나와 결혼해줄래?" 

자신의 남은 평생을 함께할 운명의 여자를 만난 남자 주인공이 하는 이 대사는 '완전 타동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의 대답은 yes or no겠지만,

받아들였다는 것을 가정으로 조금 길게 풀어보면 대답은 yes! i would marry you!(그래! 너랑 결혼할거야!)이렇게 되겠죠.

i would marry you

i(주어) would marry(동사) you(목적어)

marry는 '~와 결혼하다'라는 뜻의 '완전 타동사'입니다.

예문에서는 'you'를 목적어로 취하고 있습니다.

you(너)와 결혼을 한다는 것으로 의미는 완벽해지기 때문에 더이상 '보어'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이와같은 완전 타동사의 예시를 몇 개 더 보여드리는 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im answering his question 

(나는 그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중이다)

i(주어) am answering(동사) his question(목적어)

 =완벽한 문장

ill eat a hamburger 

(나는 햄버거를 먹을 것이다)

i(주어) will eat(동사) a hamburger(목적어) 

 =완벽한 문장

you resemble my friend 

(너는 내 친구를 닮았다)

you(주어) resemble(동사) my friend(목적어)

 =완벽한 문장

i hate an apple 

(나는 사과를 싫어한다)

i(주어) hate(동사) an apple(목적어)

 =완벽한 문장

the teacher mentioned it

(선생님이 그것을 언급했다)

the teacher(주어) mentioned(동사) it(목적어)

 =완벽한 문장

'mentioned'은 'mention(언급하다)'의 과거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불완전 타동사'에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불완전 자동사

/주어+'완전 자동사'=완벽한 문장/

주어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문장이 되는 '완전 자동사'와는 반면,

'불완전 자동사'는 주어뿐만이 아니라 '보어'까지 함께 있어줘야 완벽한 문장이 될 수 있습니다.

it was a good experience (그거 좋은 경험이었어)

it(주어) was(동사) a good experience(보어)

만약 위의 예문에서  보어'a good experience'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it was (그것은 ~이었다)

위처럼 뭔가가 텅 비어있는 완벽하지 못한 '불완전'한 문장이 되겠지요.

이처럼 /보어 없이는 문장이 '불완전'해지는 '자동사'/라는 뜻에서 '불완전 자동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예문에 있는 be동사 was도 불완전 자동사의 하나의 예입니다.

하지만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또 다른 '불완전 자동사'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eem(~처럼 보이다)

 예문☞ you seem upset

(너 속상해 보인다)

appear(~처럼 보이다) 

예문☞ he appears surprised

 (그는 놀란 것 같아 보인다)

-추가설명 밑에 첨부돼 있습니다.

look(~처럼 보이다) 

예문☞ she looks happy 

(그녀는 행복해 보인다)

feel(~처럼 느끼다) 

예문☞ i feel hungry 

(나는 배고프다고 느낀다)

sound(~처럼 소리나다) 

예문☞ you sound angry 

(너 화난것처럼 말한다)

taste(~같은 맛이 나다) 

예문☞ it tastes good

 (그것은 좋은 맛이난다=맛있다)

smell(~같은 냄새가 나다) 

예문☞ it smells good 

(그것은 좋은 냄새가 난다)

keep(~의 상태를 유지하다) 

예문☞ he kept silent 

(그는 침묵을 유지했다)

 'kept'는 'keep'의 과거형입니다

stay(~한 상태를 유지하다) 

예문☞ i stay calm 

(난 침착한 상태를 유지한다)

stand(~한 입장을 취하다) 

예문☞ i stand neuter 

(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

remain(~채로 남아있다,유지하다) 

예문☞ i remain calm 

(난 침착한 상태를 유지한다)

become(~이 되다) 

예문1☞ she became famous 

(그녀는 유명해졌다)

'became'은 'become'의 과거형입니다

become(~이 되다) 

예문2☞ he became a doctor 

(그는 의사가 됐다)

come(~이 되다) 

예문☞ they came together 

(그들은 함께가 되었다=그들은 함께했다)

turn(~이 되다) 

예문☞ my face turned pale 

(내 얼굴은 창백해졌다)

go(~이 되다) 

예문☞ i think im going crazy 

(내생각에 나는 미쳐버릴 것 같다)

prove(~인 것으로 드러나다) 

예문☞ the rumor proved false 

(그 루머는 거짓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처럼 위의 '불완전 자동사'들은 '무엇'이 되었는지 '어떤'냄새가 나는지 '어떤'것처럼 보이는지 등을 설명해줄 '보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보어'들은 주어가 '무엇'인지 어떤 '상태'인지 어떤 '성질'을 갖는지를 설명해주는 존재이므로 /보어는 주어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주'어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동사의 '보어'를 '주격 보어'라고 합니다.

위의 주격보어들은 형용사를 주로 이루어져있지만 사실 보어는 형용사뿐만이 아니라 명사,대명사,형용사 그리고 명사,형용사의 기능을 하는/ to부정사,분사,동명사,전치사+명사/ 들도 가능합니다.

또한 위의 예시들 말고도 다른 많은 불완전 자동사들이 있습니다.

단어장 컨셉의 포스팅을 할 예정인데 그 때 불완전 자동사들을 더 많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더!

동사appear은 여러가지 뜻과 여러가지의 기능이 있습니다.

'나타나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는 완전 자동사로써 목적어든 보어든 필요없게 되고 주어와 둘이서만 있어도 완벽한 문장이 됩니다.

하지만 '~처럼 보이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불완전 자동사로써 '무엇'처럼 보이는지를 설명해줄 '보어'가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이처럼 뜻에따라서 '완전 자동사'가 되기도 하고 '불완전 자동사'가 되기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완전 타동사'에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자동사vs타동사를 구별하는 법에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 시리즈에서는 '자동사vs타동사'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방법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히 '자동사' '타동사'를 뛰어넘어 

'완전 자동사' '불완전 자동사' '완전 타동사' '불완전 타동사'등 좀 더 세밀한 항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완전 자동사

'완전 자동사'를 설명드리기 앞서, '자동사'의 정의에대해 간단하게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제 블로그에 있는

'자동사vs타동사 구별하기'글을 읽어주세요-링크https://everything-you-wanna-know.tistory.com/20)

'자동사'라는 이름의 '동사'는 주어와 단 둘이 있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문장이 성립합니다.

동사의 행위가 주어에게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어만 있다면 다른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은 것이죠.

he appeared (그는 나타났다)

↑주어와 자동사로 이루어진 문장의 예시입니다.

appear(나타나다)는 대표적인 자동사입니다.

'나타나다'라는 동사는 '주어'가 '나타났다'는 설명을 하는 것으로 끝이죠. 

그 뒤에 다른 명사(목적어)가 더 붙어있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않고 스스로 '자'립해서 존재할 수 있는 '동사'를 보고 '자동사'라고 합니다.

이렇게 설명드린 자동사는 사실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용어로 말씀드리자면 '완전 자동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저 설명 그대로가  '완전'히 자신의 특성인 '자동사'가 바로 '완전 자동사'입니다.

그럼 '불완전 자동사'는 '완전'히 저렇지는 않는다는 걸까요? 어떻게 다른 걸까요?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완전 자동사에대한 설명입니다/

+한가지 더!

위에서 보여드렸던 예문을 다시 가져오겠습니다.

he appeared (그가 나타났다)

이처럼 주어와 자동사 둘만 있을 때의 문장은 상당히 간단해보일 수 있으나,

저 둘의 앞,중간 사이사이,또는 맨 뒤에 수식어구들이 붙어서 문장이 길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he suddenly appeared with something special in his hand

(그는 손에 특별한 뭔가를 가지고 갑자기 나타났다)

이처럼 윗 문장과 똑같은 주어+(자)동사의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수식어구들이 붙어서 다소 복잡해 보이는 것을 아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식어구들에 현혹되지 않고 주어와 동사같은 덩어리들을 빨리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면

아무리 긴 문장들이더라해도 훨씬 쉽게 읽고 이해가 가능합니다. 

부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어,동사,목적어,보어라는 용어들을 가지고 포스팅을 할 건데 

혹시나 이 용어들이 생소하신 분들은 바로 밑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자세한 설명들이 있습니다.↓)

https://everything-you-wanna-know.tistory.com/19

영어의 문장은 크게 네덩어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어s, 동사v, 목적어o, 보어c 

이렇게 네가지 요소인데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뭐니뭐니해도 동사입니다.

동사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사vs타동사

타동사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타동사=transitive verb=간단하게 tv라고 불립니다

한자로는 他動詞라고 쓰며, 맨 앞글자인 他는 한자로 他(다를 타) 이런 뜻이 있습니다.

동사의 행위가 주어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그치치 않고 '다른' 대상(목적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

또는 주어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반드시 '다른' 대상(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주어에게는 영향을 미칠 때도 있고 안 미칠 때도 있지만 어쨌든 그 행위의 대상(목적어)은 반드시 필요로 하는 동사라는 뜻입니다.

목적어가 없이는 절대 쓰일 수 없고 

목적어가 반드시 와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타동사들의 예시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nter : ~에 들어가다

discuss : ~에대해 논의하다

marry : ~와 결혼하다

reach : ~에 도착하다

conduct : (실험,조사 등을)~하다

specify : ~을 명시하다

'어디'에 들어가는지, '무엇'에대해 논의하는지, '누구'와 결혼하는지, '어디'에 도착하는지

반드시 그 '대상(목적어)'이 필요한 '타동사'들입니다.

그럼 자동사의 경우는 어떨까요

자동사=intransitive verb=간단하게 iv라고 불립니다

한자로는 自動詞라고 쓰며 맨 앞글자인 自는 '스스로 자'라는 뜻입니다.

동사의 행위가 주어 '자'신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자동사입니다.

동사의 영향범위가 주어로 한정돼있기 때문에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됩니다.

목적어가 반드시 필요한 타동사와는 정반대입니다. 

자동사의 예시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ist : 존재하다

lie : 눕다

remain : 여전히 ~이다, 남다

arrive : 도착하다

depart : 출발하다

emerge : 나타나다

work : 일하다

arise : 발생하다

happen : (일이)일어나다

occur : (일이)일어나다

take place : (일이)일어나다

consist : 이루어져 있다, 존재하다

rise : 떠오르다

last : 계속하다

proceed : 진행하다

participate : 참가하다

seem : ~처럼 보이다

appear : 나타나다

disappear : 사라지다

specialize : 전공하다

grow : (크기·수·강도) 커지다,자라다,늘어나다,증가하다

 '그는 존재하다','나는 눕다','그 문제가 발생하다','그것이 사라지다' 등 

이처럼 자동사는 주어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임무는 끝나게 됩니다. 

자동사와 타동사의 간단한 비교입니다.

arise는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발생하다'라는 뜻의 자동사입니다.

the problem arose(arise과거형) -그 문제가 발생했다

이처럼  '주어가 발생하다'라는 뜻으로 문장이 완벽해지는 반면(=목적어가 필요없는 반면),

arouse(~을 발생시키다)는 타동사로써 '무엇'을 발생시키는지 그 대상(목적어)이 반드시 있어줘야 합니다.

ex) arouse my curiosity (나의 호기심을 발생시키다)

'my curiosity(나의 호기심)'이라는 명사가 타동사인 arouse의 목적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간단한 영어문장은 괜찮지만 점점 길이가 길어질 수록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읽다가 중간에 포기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게 길고 어렵고 복잡한 문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간단한 공식이 있는걸 알게 되고 

그 비밀을 알고나면 영어문장이 굉장히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 포스팅은 그 과정의 첫걸음입니다. 

문장을 구성하는 덩어리들을 배워보겠습니다.

i find the puppy cute

(나는 그 강아지가 귀엽다고 생각한다)

-find는 '찾다'는 뜻 말고도' ~를 ~라고 생각하다'라는 5형식 동사로 쓰이기도 합니다-

위 예문 속에 문장을 구성하는 주요 덩어리(=구성성분)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덩어리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기 위해서 문장을 쪼개보면 이렇습니다.

i(나는) 

find(생각했다)

the puppy(강아지)

cute(귀여운)

이렇게 4개의 단어가 나오는데 이것들을 가지고 이 포스팅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1. i 'find' the puppy cute

 find는 동사입니다.(동사=verb=간단하게 v라고 불립니다)

동사란 행동,움직임,상태등을 묘사하는 요소로써 

하나의 문장안에 반드시 하나의 동사가 포함돼 있어야 합니다.

없어서도 안 되고, 2개 이상이어도 안 됩니다.

예문의 경우에는 find가 동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2. 'i' find the puppy cute

i는 주어입니다.(주어=subject=간단하게 s라고 불립니다)

동사가 표현하는 행동,움직임,상태의 주체입니다.

3. i find 'the puppy' cute

the puppy는 목적어입니다.(목적어=object=간단하게 o라고 불립니다)

동사가 표현하는 '행동'의 목적이 되는 것을 목적어라고 합니다.

find는 목적어가 반드시 필요한 동사입니다. 

/생각하다/라는 말만으로 문장을 끝내면 굉장히 어색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 대상이 반드시 있어줘야 합니다. 그 대상이 바로 목적어가 되는 것입니다. 

i eat an apple every morning (나는 매일 아침 사과를 먹는다)

이 문장에서 동사는 eat(먹다)이고 목적어는 an apple(사과)가 됩니다.

먹는 행동을 하는 목적은 '사과'가 되는 것이죠.

4. i find the puppy 'cute'

마지막으로 cute는 보어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목적격 보어이지만 이런 세밀한 부분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보어=complement=간단하게 c라고 불립니다

보어는 '보'는 '보충하다'의 뜻입니다.

주어와 동사만으로는 의미전달이 충분히 되지 않을 때 보어를 함께 써줌으로써 의미가 풍부해지고 명확해지는 효과를 줍니다.

난 강아지를 생각하는데, 그냥 생각하는게 아니라 '귀엽다고'생각한다.라고 '귀여운'이라는 뜻의 보어를 함께 써줌으로써

의미가 좀더 명확해지게 됩니다. 

이 네가지들이 합해져서 문장을 이루게 되는데 

어떻게 합해져있는지에 따라서 1형식 문장,2형식 문장,3형식 문장,4형식 문장,5형식 문장으로 나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영어 문장들이 저 5가지(1형식~5형식문장) 안에 포함된다는 법은 없지만

저 5가지 방식을 알고나면 앞으로 영어를 읽고쓰고 말하고 듣는데에 있어서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됐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 내용은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1. 부사 

부사=adverb=간단하게 ad라고 불립니다

형용사가 명사를 꾸며주는 것이라면,

부사는 동사,형용사,부사를 꾸며줍니다. 

'말하다'라는 뜻의 동사 say가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다'라고 표현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하게'라는 뜻의 부사honestly를 동사 옆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say (말하다)

say honestly (솔직하게 말하다)

이와같이 동사 하나만으로는 설명이 부족 할 때 부사가 옆에 붙게 되면서

의미를 보충해주는(=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형용사와 부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빠른'이라는 뜻의 형용사fast가 있습니다.

'엄청 빠른'이라는 말을 쓰고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청'이라는 뜻의 부사very를 붙여주면 마찬가지로 해결됩니다.

fast (빠른)

very fast(엄청 빠른)

pretty는 '예쁜'이라는 뜻의 형용사지만 

'아주,매우'라는 뜻의 부사로써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두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지는 않습니다.

문장에서 형용사를 담당할지 부사를 담당할지는 문맥에따라 다릅니다.

이처럼 하나의 단어가 여러가지 역할을 가지고 있는건 흔히 있는 일입니다. 

부사 pretty가 다른 부사를 꾸미는 예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i was doing homework pretty hard

(나는 숙제를 매우 열심히 하고 있었다)

'매우'라는 뜻의 부사 pretty가 

'열심히'라는 뜻의 부사 hard를 꾸며주고 있습니다.

두 개의 부사가 합쳐져서 '매우 열심히'라는 뜻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부사는 여러가지 다양한 품사들을 꾸며주어 의미를 풍부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전치사

전치사=preposition=간단하게 pre라고 불립니다.

전치사의 '전치'는 한자 前(앞 전) 과 置(두다 치)가 결합된 말입니다.

두개가 합쳐져서 '앞에 두다'라는 뜻이 되며 

요약하면 '전치사'는 '앞에 두는 품사'라고 해석됩니다.

무엇의 앞에 두냐? 바로 명사,대명사의 앞입니다.

명사,대명사의 앞에 쓰여서 의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문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난 지갑을 서랍에 두었다'라는 문장을 쓸 때 우리나라는 '서랍' 뒤에 '-에'라는 조사를 붙여서 

지갑의 상태를 표현합니다. 

지갑이 서랍'에' 있다는 뜻이죠.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지갑의 상태를 조사 '-에'를 사용하여 표현했지만,

영어는 전치사를 사용합니다. 

i put my wallet in the drawer

(난 내 지갑을 서랍에 두었다)

in the drawer이 '서랍에'라는 뜻입니다.

the drawer=서랍

in=안에 

'서랍'이라는 명사의 앞에 붙어서 지갑의 상태를 표현해주고 있죠

똑같이 상태를 표현해주는 말인데 우리의 '조사'와는 쓰이는 형태가 다릅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서랍'의 뒤에 조사 '-에'가 붙었지만

영어에서는 '서랍'의 앞에 전치사 in이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쓰이는 위치가 다릅니다.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적용범위입니다.

우리나라 조사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갑을 서랍에 두었다

지갑을 책상에 두었다

이렇게 두가지 문장이 있는데,

지갑이 서랍에 있든 책상에 있든 똑같은 조사 '-에'를 붙입니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는 다릅니다.

i put my wallet in the drawer

i put my wallet on the desk 

지갑을 서랍에 놓느냐 책상에 놓느냐에따라 앞에 붙는 전치사의 형태가 다릅니다.

in은 '~안에'라는 뜻의 전치사이고

on은 '~위에'라는 뜻의 전치사입니다

서랍에 두었다면 당연히 서랍의 안에 들어가있는 상태일테니까 '~안에'라는 뜻의 전치사 in을 사용해야 하고,

책상에 두었다면 당연히 책상의 위에 놓여있는 상태일테니까 '~위에'라는 뜻의 전치사 on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책상 위에' '서랍 안에'라는 표현이 있지만 굳이 이렇게 쓰지 않고 조사 '~에'만 써도 되는 반면,

영어는 상태에따라 철저히 전치사를 다르게 써줘야 한다는 점이 우리와 다릅니다. 

3. 접속사

접속사=conjunction

접속사는 문장 속에서 단어와 단어, 구와 구, 절과 절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품사 입니다.

cats and monkeys(고양이들과 원숭이들) 에서 cats와 monkeys 이 두 단어를 연결시켜주고 있는 and가 바로 접속사입니다.

예문은 단어 두개를 접속사로 연결한거지만 구-구/절-절 이런 식으로 구끼리, 절끼리 연결도 가능합니다. 

4. 감탄사

감탄사=interjection

감탄사란 특정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감정의 표현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문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oh! 놀랐을 때 쓸 수 있는 표현

oops! 실수를 했을 때 

ouch! 갑자기 다쳤을 때 

huh? 상대방의 말이 이해가 안 되거나, 제대로 못 들었을 때, 또는 어이가 없을 때  

전 세계의 모든 영어단어들을 합치면 총 몇개일까요

정확한 수치로 측정하기는 감히 엄두도 내기 힘들만큼 많습니다.

그리고 그 수만가지의 영단어들은 제각기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장을 만드는 데에는 정해진 규칙이 있으며,

단어들은 자신들의 역할에따라 문장에 배열되게 됩니다.

문장 속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하며 문장의 의미를 풍부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문장 속에서 단어들이 하는 역할들의 종류를 따져보자면

총 8가지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8품사'라는 명칭으로 불리웁니다. 

(참고로 품사란 "단어가 역할,의미,형태에따라 나눠지는 유형"입니다)

8품사들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품사의 종류

1. 명사 

'명사'의 '명'은 한자 名(이름 명)에서 따온 말로, 풀어서 얘기하면 '명사'= '이름 품사'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noun이라고 말합니다.

맨 앞글자만 따서 n이라고 흔히들 부릅니다.

교과서,단어장 등에서 명사를 'n'이라고 표기하는 걸 흔히들 보셨을 겁니다.

이처럼 '명사'라고 불리는 '이름 품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이미 눈치채신 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문장 속에서 '이름'을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 이름을 붙여준다면 그 이름들은 명사의 역할을 할 수 있게됩니다.

emily에밀리 david데이비드와 같은 사람 이름은 물론이고 

desk (책상) pencil (연필)과 같은 일반적인 사물 이름들,

건물, 지명, 제품명, 노래이름, 나라이름.. 등등 

결론은 '이름'이기만 하면 문장 속에서 명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2.대명사 

대명사=pronoun=간단하게 p라고 불립니다.

대명사의 '대'는 '대신한다'는 뜻으로 풀어 쓰면 '명사'를 '대'신한다 입니다. 

문장 속에서 명사자리에 명사 대신 들어가 있으면서 명사의 역할을 합니다.

예문을 통해 이해하는게 가장 빠릅니다.

emma has been looking for something, and emma looks so depressed

(엠마가 뭔가를 계속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엠마는 우울해 보인다)

위의 문장에서 emma라는 이름이 두 번 반복되어 있습니다.

영어는 반복을 싫어하는 언어로써, 

이미 처음에 emma라고 말한 바가 있는데 뒤에 또 emma라고 말해야 되는 경우에는 

emma라고 쓰지 않고 she(그녀)로 대체합니다.

그래서 문장은 이렇게 변하게 되죠.

emma has been looking for something, and she looks so depressed

(엠마가 뭔가를 계속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우울해 보인다)

이렇게 명사인 emma를 대신해서 쓰이게 되는 she를 보고 바로 대명사라고 합니다.

she뿐만 아니라 we(우리), they(그들), he(그), you(너), this(이것), that(저것) 등등.. 많은 대명사들이 있습니다.

3. 형용사 

형용사=adjective=간단하게 a라고 불립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름답다"라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형용하다'란 말이나 글로써, 사물이나 사람의 모양또는 상태를 설명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름답다는건 어떤 설명을 해야 될 지 모를 정도로 아름답다라고 해석됩니다. 

이렇듯 '모양,상태를 설명한다'는 뜻이 있는 '형용'이라는 말이 포함된 품사 '형용사'는 '모양,상태 등을 설명해주는 품사'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명사(사람,사물..)들 옆에 형용사가 붙어있으면서 명사의 상태,설명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한 형용사의 예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lovely (사랑스러운)

fast (빠른)

pleasant (즐거운)

hard (딱딱한)

soft (말랑말랑한)

tasty (맛있는)

round (동그란)

empty (비어있는)

4. 동사

동사=verb=간단하게 v라고 불립니다.

동사='동작'을 나타내는 품'사'입니다.

걷다,달리다,움직이다,회전하다,밥먹다,공부하다,양치하다,출근하다 등등..

움직이는 동작을 묘사하는 것들이 바로 동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