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능동태와 수동태의 기본개념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능동태와 수동태의 진행형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리즈는 총 2편으로 구성돼 있고, 이번 1편은 '능동태의 진행형'에대한 것입니다.

'수동태의 진행형'은 2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능동태 진행형


be동사 + (동사원형 + -ing) = "~중이다"

진행형은 'be동사'와 진행의 의미를 가지는'동사원형+ -ing'가  합쳐진 형태이고 '~중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be동사는 시제와 주어의 수를 나타내는 역할을 하고 -ing는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진행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사를 진행형으로 만들 때 be동사를 알맞게 붙여준 다음, "원래 있던 동사의 원형"에 -ing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이 공식을 능동태에게 적용시켜보겠습니다.


i eat an apple

(나는 사과를 먹는다)

현재시제 능동태입니다.

주어가 1인칭 단수이므로 be동사는 am/was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시제가 현재이므로 am을 써주고

원래 있던 동사 eat의 원형 eat에는 -ing를 붙여줍니다.

i am eating an apple

(나는 사과를 먹는 중이다)

이렇게 능동태문장이 현재진행형으로 바뀌었습니다


she ate an apple

(그녀는 사과를 먹었다)

과거시제 능동태입니다.

주어가 3인칭 단수이므로 be동사는 is/was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시제가 과거이므로 was를 써주고

시제를 be동사가 나타내주고 있으니, ate라는 과거시제에서 원형 eat로 바꿔준다음 -ing를 붙여줍니다.

she was eating an apple

(그녀는 사과를 먹고있는 중이었다)

이렇게 능동태문장이 과거진행형으로 바뀌었습니다.


he will eat an apple

(그는 사과를 먹을 것이다)

미래 능동태입니다.

주어가 3인칭 단수이므로 be동사는 is/was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아뿔싸 조동사 will이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will은 그대로 둡니다. 조동사 뒤에있는 동사를 진행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조동사 뒤에 'be동사 + -ing'형태가 와야 한다는 것이죠.

조동사 바로 뒤의 동사는 반드시 원형이어야 하기 때문에 be동사를 인칭,시제,수 따지지 않고 원형인 상태로 넣어줍니다.

he will be ~

이렇게요. 조동사가 시제가 미래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고, 또 '조동사+동사원형'은 주어의 인칭,수와는 관계없이 형태가 똑같기 때문에

be동사가 해야할 역할인 인칭,수,시제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있던 동사 eat의 원형 eat에다가 '-ing'를 붙여주면 끝이죠.

he will be eating an apple

(그는 사과를 먹고있는 중일 것이다)

이렇게 능동태문장이 미래진행형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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