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아르바이트란?

말 그대로 관공서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를 말합니다.

관공서의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관공서 [官公署]
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입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만든)학교,병원,도서관,시민 회관, 복지관 등이 모두 관공서에 해당됩니다.

어떤 일을 하는가?

하게 되는 일은 어떤 관공서에 들어갔느냐에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공통되는 특징은 그 곳에 일하는 공무원들의 업무를 "보조"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일을 한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간단한 업무인데다가 금방 끝내고 나면 자유시간이 많아 인터넷을 자주 본다"라고 합니다

저의 친구도 꿀알바라며 적극추천 했습니다..ㅋㅋ


일하는 시간과 기간?
대학생들의 방학시즌에 맞추어 여름,겨울방학 1~2주 전에공고가 올라옵니다

기간은 다양합니다만, 보통 일주일~2개월정도로 짧게 단기간으로 하는 "단기알바"입니다.

하루 업무시간? 적게는 4시간 많게는 8시간정도 일을 합니다


제일 중요한 시급!

시급은 최저시급을 맞춰서 주면서,

교통비를 별도로 챙겨줍니다.

"일주일간 결근하지 않고 만근하게 되면 하루치 일당을 더 주는 것=주휴수당"도 물론 챙겨줍니다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간 지금! 주휴수당도 덩달아 올라갔기 때문에 놓치기 아깝지 않을까요.

물론 최저임금과 주휴수당을 챙겨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렇게 주휴수당을 챙겨주는 알바는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지원자격?

우선, 관공서 알바를 위한 자격이 있습니다.

자신의 주민등록상에 해당하는 지역의 시청,또는 구청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방학기간동안 등록금,용돈등의 소득을 충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라 '대학생들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학생들 중에서도 우선순위를 매기게 됩니다.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뽑히게 됩니다.

우선대상들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랜덤적으로 추첨되는 전산 프로그램에의해 누가 뽑힐지가 결정됩니다.

공정한 시스템이죠?ㅋㅋ 좋은 것 같습니다.

지원방법?

방학 시작하기 1~2주정도 전에 해당 지역의 시청 또는 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란을 새로고침 계속 하다보면

공고가 하나 둘씩 뜨기 시작합니다. 그럼 그 공고의 안내대로 인터넷 신청을 하면 신청절차가 진행됩니다.

시,구청 홈페이지를 들어가지 않더라도 알바천국,알바몬 등의 구인구직 사이트에도

해당 시기에 "관공서 알바"라는 카테고리가 생깁니다.

그 곳들을 이용하면 더 편할 것 같네요.

이렇게 관공서 알바에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적어 2개를 가지는 동사를 보고 4형식 동사라고 합니다.

반면에, 목적어 1개와 그 목적어에대해서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는 보어 1개를 가지고 있는 동사를 보고 5형식이라고 합니다.


4형식 동사 + 목적어1 + 목적어2

5형식 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4형식 동사의 수동태, 즉 수동태 뒤에 명사가 있게되는 경우는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고,

이번 2탄에서는 수동태 뒤에 보어가 오게되는 형태, 즉 5형식 동사의 수동태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 rate him good person

(나는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내린다)

rate는 '~를 ~라고 평가하다'라는 뜻의 5형식 동사입니다.

목적격 보어자리에 있는 good person이 목적어인 him에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rate가 5형식 동사라는 증거입니다.

목적어가 1개밖에 없으므로 수동태 문장 또한 1개밖에 만들지 못합니다.

목적어인 him을 가지고 수동태 문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적어 him을 주어자리에 놓은 다음, 원래 주어자리에 있던 i는 문장의 맨 뒤로 보내줍니다.

him rate good person i

him은 주어자리에 가게 되었으므로 주격 인칭대명사 he로 바꿔줍니다.

그런 다음, 동사를 수동태로 만들기 위해서 be p.p를 입혀줍니다.

he is rated good person i

he는 원래 주어였던 i에의해서 평가내려지는 것이므로 '~에 의해서'라는 뜻의 전치사 by를 i 앞에 붙여준 다음,

전치사의 목적격 me로 변형시켜 줍니다.

he is rated good person by me

(그는 나에의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내려진다)

이렇게 완벽한 수동태 문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목적어가 주어자리로 가서 수동태 문장이 만들어지면서, 목적어 뒤에 있던 목적격 보어가 그대로 제자리를 지키게 되고, 그러한 보어의

앞에 수동태가 만들어지면서 결론적으로는 수동태 뒤에 보어가 위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보어는 원래 목적어를 설명해주는 목적격 보어였지만, 그 목적어가 주어자리에 가게 되면서 주어를 설명해주는 주격보어로 변하게 됩니다.

주어(원래 목적어)가 어떤 행위를 당하게 되었는지 수동태로 표현한 다음, 그 다음에 오는 주격 보어(원래는 목적격 보어)가 주어의 상태를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예문을 다시 가져오겠습니다.

he is rated good person by me

(그는 나에의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내려진다)

주어he는 평가를 당했고(is rated) 그 뒤에 오는 good person은 주어 he를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수동태 뒤에 보어가 오게되는 경우에는 5형식 동사의 수동태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수동태 뒤에 명사나 보어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명사가 붙는 이유를 설명해볼까 합니다.

2탄에서는 보어가 붙는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4형식 문장 수동태 만들기


i gave my nephew a new toy 

(나는 내 조카에게 새 장난감을 주었다)

'~에게 ~을 주다'라는 행위를 주체적으로 하는 존재가 주어자리에 와있으므로 능동태입니다.

give는 '~에게 ~을 주다'라는 뜻이므로, 2개의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4형식 동사입니다.

종합해보면, 위 문장은 4형식 능동태 문장입니다.

이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볼까요

목적어가 주어자리에 와서 만들어지는 것이 수동태인데,

목적어가 2개라는 것은, 즉 수동태 문장 또한 2개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목적어 2개를 각각 한개씩 주어자리에 가져와서 수동태 문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1. my nephew was given a new toy by me

(내 조카는 나에 의해서 새 장난감을 받았다)

목적어  my nephew가 주어자리에 와서 만들어진 수동태 문장입니다.

원래 주어였던 i가 맨 뒤로 빠지고 '~에 의해서'라는 뜻의 전치사 by와 결합되면서 목적격 me로 변형되었고,

'주다'라는 뜻의 동사 give가 수동태 be p.p로 바뀌면서 '주어지게 되다'라는 뜻이 되었습니다. 

조카는 받은 것이므로, '받다'라고 해석하는게 더 자연스럽습니다.


2. a new toy was given to my newphew by me

(새 장난감은 나에 의해서 내 조카에게 주어졌다)

목적어  a new toy가 주어자리에 와서 만들어진 수동태 문장입니다.

원래 주어였던 i가 맨 뒤로 빠지고 '~에 의해서'라는 뜻의 전치사 by와 결합되면서 목적격 me로 변형되었고,

'주다'라는 뜻의 동사 give가 수동태 be p.p로 바뀌면서 '주어지게 되다'라는 뜻이 되었습니다. 

새 장난감은 주어지게 된 것이므로, 그대로 '주어지게 되었다'라고 해석하는게 자연스럽습니다.


목적어가 2개인 상황에서, 1개씩만 주어자리에 갈 수 있으므로

1개가 주어자리에 가있는 동안, 나머지 1개가 제자리에 남아있게 되면서 수동태 뒤에 명사가 있는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1번의 경우처럼, 4형식 동사 문장에서 '~에게'로 해석됐던 목적어가 주어로 와서 수동태 문장이 만들어지는 경우에는

동사가 '주다'에서 '받다'로 의미가 변하게 됩니다. '~에게'목적어는 받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적용되는 예시의 4형식 동사들입니다.


award : ~에게 ~을 수여하다

be awarded : ~을 수여받다

i awarded him the employee of the year prize 

(나는 그에게 올해의 직원상을 수여했다)

he was awarded the employee of the year prize by me

(그는 나에게 올해의 직원상을 수여받았다)


issue : ~에게 ~을 분배하다

be issued : ~을 분배받다


send : ~에게 ~을 보내다

be sent : ~을 받다


assign : ~에게 ~을 배정해주다

be assigned : ~을 배정받다


offer : ~에게 ~을 제공해주다

be offered : ~을 제공받다


grant : ~에게 ~을 승인해주다

be granted : ~을 승인받다





능동태는 행위를 하는 주체적 존재가 주어로 온 경우를 말하고,

수동태는 행위를 당하는 수동적 대상이 주어로 온 경우를 말합니다.


 i installed the app

(나는 그 앱을 깔았다)

//install은 '~을 설치하다'라는 뜻을 가진 타동사입니다. '무엇'을 설치하는지 그 대상, 즉 목적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어 i는 어플을 설치하고 있는 주체적 대상입니다. 그러므로 예시문장은 능동태 타동사 문장입니다.

이제부터 이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app은 '설치하다'라는 행위를 당하는 입장입니다.이 친구가 주어의 자리로 가면 수동태 문장이 되겠죠.

주어자리로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어자리에 있던 i는 일단 the app이 원래 있던 자리로 보내줍니다.

the app installed i

이렇게 문장이 변형되었습니다. 

installed는 능동태죠, 당하는 입장인 the app의 동사로써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사를 수동태로 바꿔줍니다. 시제는 과거, 주어 the app은 3인칭 단수이므로 be동사 was를 먼저 써준다음,

과거형 installed의 원형인 install의 p.p형태 intalled를 그 뒤에 붙여줍니다. 그럼 be p.p형태로 동사가 변형되면서 '~당하다'라는 의미의 수동태가 완성됩니다.

the app was installed i 

거의 다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맨 끝에 있는 i를 고쳐보겠습니다. 

the app은 i에의해서 행위를 당하는 것이므로 '~에 의해'라는 뜻의 전치사 by를 i앞에 붙여준다음, 

전치사 by의 뒤에 있게 된 i는 전치사의 목적어이기 때문에 목적격 me로 바꿔줍니다. 

the app was installed by me 

(그 앱은 나에의해서 설치되었다)

이렇게 완벽한 수동태 문장이 되었습니다.


위 설명의 결론이 뭘까요, 수동태라는 것은 '목적어'가 주어자리에 오게 되면서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목적어'라는 것 자체가 아예 없는 자동사는 수동태로 변할 수도, 변할 일도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동사가 수동태 자리에 오게되면 그 문장은 틀린 문장이 되게 됩니다.





제목 그대로 grow라는 동사는 자동사도 되고 타동사도 될 수 있습니다.

단, 자동사일 때와 타동사일 때 뜻이 다릅니다.


목적어 없이 동사 혼자 오는 자동사 grow는 '증가하다'라는 뜻이고,

목적어를 반드시 가져야 하는 타동사 grow는 '(사람 또는 동식물)-을 키우다'라는 뜻입니다.




어떤 감정을 영어로 표현 할 때, 그 감정을 느끼는 이유를 표현하는 방법도 같이 알면 좋겠죠.

감정은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수동태로 표현합니다.

be + p.p 이런 형태이죠.

지금부터는 감정을 느끼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2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be + p.p + to부정사

=to부정사 해서 ~한 감정을 느끼다


i was delighted to see him again

(나는 그를 다시 봐서 기뻤다)


2. be + p.p + that절

=that절이기 때문에 ~한 감정을 느끼다


i was frustrated that i failed to do that

(나는 그것을 하는 것을 실패했기 때문에 좌절했었다)



이렇게 감정을 나타내는 동사 뒤에 to부정사나 that절을 붙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기쁘다,슬프다,놀라다.. 등등의 감정들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satisfy : ~을 만족시키다

disappoint : ~을 실망시키다

please : ~을 기쁘게 하다

interest : ~의 흥미를 끌다

excite : ~을 기대감에 들뜨게 만들다

fascinate : ~을 매혹하다

honor : ~에게 명예를 주다

concern : ~을 걱정시키다

confuse : ~에게 혼란을 주다

delight : ~을 기쁘게 하다

surprise : ~를 놀라게 하다

startle : ~을 놀라게 하다

amaze : ~을 놀라게 하다

stun : ~을 놀라게 하다

frustrate : ~을 좌절시키다,~을 답답하게 하다


위의 동사들은 다른 대상들로 하여금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다시 말해 다른 대상들에게 감정을 주는 능동태 동사들입니다.

동사의 주체가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다른 대상에게 감정을 주고, 그 대상이 그 감정을 느끼게끔 만드는 것이죠.

다른 대상이 감정을 느끼도록 만드는 주체를 주어로 문장을 쓸 때 저 동사들을 능동태로 쓰고,


감정을 느끼는 대상은 저 동사들의 행위를 당하게 된 입장이므로, 저 동사들을 쓰기 위해서는 수동태로 써야 합니다.


능동태/ i surprised her

(나는 그녀를 놀래켰다)


수동태/ she was surprised by me

(그녀는 나에 의해서 놀랐다)




수동태 진행형



a wallet was held by her

(지갑이 그녀에의해 들려지고 있었다)

이렇게 과거형 수동태 문장이 있습니다. 

수동태 be + p.p에서 동사는 be동사이며, p.p는 보어입니다.

이 문장을 진행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인칭,수,시제 일치를 시킨 be동사를 써줘야 됩니다.

//시제는 과거이고+a wallet이라는 주어는 3인칭 단수//이므로 be동사는 was가 됩니다.

a wallet 1was(진행형을 만들기 위한be동사) 2was(원래 있던 수동태 be동사) held by her

이렇게 be동사가 2개가 되었지만, 헷갈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행형 be동사까지는 만들었고, 이제 원래 있던 동사의 원형에다가 -ing만 붙여주시면 끝납니다.

원래 있던 동사는 2was였고 이것은 be동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원형이 be입니다. 여기서 -ing를 붙여주면 진행형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a wallet 1was being held by her

(지갑이 그녀에의해서 들려지고 있는 중이었다)

이렇게 수동태의 과거진행형이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본바탕으로 현재,미래도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현재시제 수동태/a wallet is held by her

(지갑이 그녀에의해 들려지고 있다)

현재시제 수동태 진행/a wallet is being held by her

(지갑이 그녀에의해 들려지고 있는 중이다)


미래시제 수동태/an apple will be eaten by her

(사과가 그녀에의해 먹혀질 것이다)

미래시제 수동태 진행/an apple will be being eaten by her

(사과가 그녀에의해 먹혀지고 있는 중일 것이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능동태와 수동태의 기본개념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능동태와 수동태의 진행형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리즈는 총 2편으로 구성돼 있고, 이번 1편은 '능동태의 진행형'에대한 것입니다.

'수동태의 진행형'은 2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능동태 진행형


be동사 + (동사원형 + -ing) = "~중이다"

진행형은 'be동사'와 진행의 의미를 가지는'동사원형+ -ing'가  합쳐진 형태이고 '~중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be동사는 시제와 주어의 수를 나타내는 역할을 하고 -ing는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진행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사를 진행형으로 만들 때 be동사를 알맞게 붙여준 다음, "원래 있던 동사의 원형"에 -ing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이 공식을 능동태에게 적용시켜보겠습니다.


i eat an apple

(나는 사과를 먹는다)

현재시제 능동태입니다.

주어가 1인칭 단수이므로 be동사는 am/was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시제가 현재이므로 am을 써주고

원래 있던 동사 eat의 원형 eat에는 -ing를 붙여줍니다.

i am eating an apple

(나는 사과를 먹는 중이다)

이렇게 능동태문장이 현재진행형으로 바뀌었습니다


she ate an apple

(그녀는 사과를 먹었다)

과거시제 능동태입니다.

주어가 3인칭 단수이므로 be동사는 is/was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시제가 과거이므로 was를 써주고

시제를 be동사가 나타내주고 있으니, ate라는 과거시제에서 원형 eat로 바꿔준다음 -ing를 붙여줍니다.

she was eating an apple

(그녀는 사과를 먹고있는 중이었다)

이렇게 능동태문장이 과거진행형으로 바뀌었습니다.


he will eat an apple

(그는 사과를 먹을 것이다)

미래 능동태입니다.

주어가 3인칭 단수이므로 be동사는 is/was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아뿔싸 조동사 will이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will은 그대로 둡니다. 조동사 뒤에있는 동사를 진행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조동사 뒤에 'be동사 + -ing'형태가 와야 한다는 것이죠.

조동사 바로 뒤의 동사는 반드시 원형이어야 하기 때문에 be동사를 인칭,시제,수 따지지 않고 원형인 상태로 넣어줍니다.

he will be ~

이렇게요. 조동사가 시제가 미래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고, 또 '조동사+동사원형'은 주어의 인칭,수와는 관계없이 형태가 똑같기 때문에

be동사가 해야할 역할인 인칭,수,시제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있던 동사 eat의 원형 eat에다가 '-ing'를 붙여주면 끝이죠.

he will be eating an apple

(그는 사과를 먹고있는 중일 것이다)

이렇게 능동태문장이 미래진행형으로 바뀌었습니다.










능동태, 수동태란 동사의 형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동사를 두 종류로 나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행위가 일어나게 되면 그 행위를 하는 주체가 있을 것이고,

그 행위의 대상이 되어 당하는 입장이 있을 것입니다.

행위 주체의 시점에서 쓰여진 동사를 '능동태'라고 하고

행위 대상의 시점에서 쓰여진 동사를 '수동태'라고 합니다.

she holds a box

(그녀는 박스를 잡고있다)

위의 문장에서 동사는 '잡고있다'라는 뜻의 holds입니다.

행위를 하는 주체는 she이므로 she의 입장에서 쓰여진 저 문장은 능동태 문장이고 동사 holds는 능동태 동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수동태는 어떻게 쓸까요?

간단합니다. 행위의 대상, 즉 목적어인 a box를 주어자리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동사는 'be동사+ p.p'로 바꿔줍니다. 

be동사를 먼저 써놓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a box의 수와 시제를 맞춰주셔야 합니다. 

a box는 3인칭 단수이고, 동사가 현재시제이므로 is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p.p라는 것은 'a box가 당하는 행위가 되는 동사'의 p.p를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holds의 p.p가 되겠죠. 

holds의 원형은 hold이고 hold의 p.p는 held이므로 이 경우에는 held를 써야 합니다.

그러면 행위의 주체였던 she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행위를 당하는 수동의 입장에서는 그 행위의 주체에 의해서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해서'라는 뜻의 전치사 by와 행위주체를 묶어서 뒤로 빼주시면 됩니다.

by가 전치사이기 때문에 행위주체는 주격에서 목적격(전치사의 목적격)으로 형태가 변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를 종합해서 수동태 문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box is held by her

(박스는 그녀에의해서 쥐어지고 있다)

완벽한 수동태 문장이 되었습니다.




1. one of the 복수명사 + 단수 동사

2. each of the 복수명사 + 단수 동사


1,2 두 문장에 있는 전치사 of는 '~중에서'라는 뜻입니다.

one은 '하나'라는 뜻이고, each는 '각각'이라는 뜻입니다. 

적용시켜서 주어부분들만 해석해보겠습니다.


1. 복수명사 중에서 하나

2. 복수명사 중에서 각각


of 뒤에 복수명사를 쓰는 이유 :: "~중에서 하나, ~중에서 각각"이라는 말을 쓰기 위해서는 당연히 여러개(여러사람)가 있으니까 

그 중 하나를 고른 것이고, 여러개(여러사람)가 있으니까 그것들(그 사람들) 각각을 가리킬 수 있으니까 복수로 써야 합니다.


복수명사 앞에 'the'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범위가 정해져있는 상태이고, 그 안에서 하나를 고르고, 각각을 고른다는 것이므로

'범위가 정해져있다'는 의미에서 정관사 the를 복수명사 앞에 붙여주는 것입니다.

범위가 정해져있는 다수의 집합체 중에서 하나.

범위가 정해져있는 다수의 집합체 중에서 각각.


그렇다면 단수동사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개(여러사람)가 있지만 그 중 하나one를 골랐고, each도 여러개들을 한 묶음으로 보지 않고 그 안에 존재하는 요소 하나 하나를 

독립적으로 가리키고 있는 것이므로 "one,each + of the 복수명사"라는 주어는 단수주어입니다.

그러므로 동사도 주어와 수를 일치시켜주기 위해서 단수로 쓰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경우는 어떨까요


3. every + 단수명사 + 단수동사

4. each + 단수명사 +단수동사


((위에는 복수명사가 오는 경우였다면, 이번에는 단수명사가 오는 경우입니다.

차이점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of가 없는 것입니다.))

every는 '모든'이라는 뜻이라서 복수명사랑 어울릴 것 같지만 사실은 단수명사랑 어울립니다.

바로 each와 뜻이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each는 '각각'이라는 뜻이었다면,

every는 '각각'이라는 뜻과 '모든'이라는 뜻이 함께 있습니다.

하나의 무리집단은 결국 그 속에 있는 요소들 하나 하나가 1개의 덩어리로 합쳐진 것입니다.

every는 그 요소들을 하나씩 찝어서 부르는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만 찝는게 아니라 그 집단 안에 있는 모든 요소들을 하나씩 찝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전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래서 형태는 단수처럼 보이고 하나 하나를 강조하는 표현이 맞지만, 결국은 집단전체의 의미를 가집니다.

설명이 길어졌습니다. 이쯤에서 마무리 할까요? 

그래서 결론은 every는 단수명사와 어울리는 것이 맞고, 단수의 형태이기 때문에 단수동사가 오지만, 어쨌든 의미상으로는 집단 전체를 가리키고

의미도 '모든'입니다.

every moment with you was my happiness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나의 행복이었다)


each는 every와는 다르게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정말 그 요소 하나 하나 각각을 독립적으로써 의미하는 말입니다.

당연히 단수명사와 어울리고 단수동사도 따라오게 됩니다.

 Each student had a different solution to the problem. 

(학생들은 제각기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이 달랐다)





~분마다, ~시간마다 이런 표현 일상 속에서 많이 쓰이죠.

영어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very + 숫자 + 시간을 나타내는 명사(second/minute/hour)

= ~마다


위와같은 공식이 나옵니다.

 '숫자'와 '시간을 나타내는 명사'가 '몇 초'마다인지, '몇 분'마다인지, '몇 시간'마다인지 그 수치를 정확하게 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마다'라는 뜻의 every가 결합되어 '~초마다' '~분마다' '~시간마다'라는 뜻이 됩니다.

(every는 이렇게 쓰이는 경우에는 '모든'이라는 뜻이 아니라 '~마다'라는 뜻입니다.)


1초, 1분, 1시간 이렇게 시간이 1로써 단수일 경우에는 숫자를 굳이 쓰지 않습니다.

every 1 second (X)

every 1 minute (X)

every 1 hour (X)

위의 세 표현은 전부 틀렸습니다.


every second (O)

every minute (O)

every hour (O)

이렇게가 맞는 표현입니다.


시간이 복수일 경우에는 숫자, 시간명사 둘 다 복수형태로 써줍니다.

every 20 seconds (O)

every 40 minutes (O)

every 30 hours (O)

위의 세 표현 전부 맞는 표현입니다. 


a number of vs the number of


굉장히 비슷해보이는 저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a number of

a number of는 '많은'이라는 뜻의 형용사구입니다. 명사를 꾸며주는 형용사죠. many랑 똑같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많은'이라는 뜻이므로 당연히 뒤에는 복수명사를 꾸며야 합니다.

꾸밈을 받는 명사는 a number of의 뒤에 와야 합니다.


a number of + 복수명사

의미☞"많은 복수명사"


예시>a number of people 

의미☞(많은 사람들)



a number of는 명사인 people을 꾸며주는 형용사일 뿐, 핵심은 people입니다.



 the number of

the number of는 뒤에 복수명사가 오는 것까지는 같지만,

꾸며주는 형용사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오히려 뒤에 오는 복수명사의 꾸밈을 받고, 핵심이 됩니다.


the number of + 복수명사

의미☞"복수명사의 수"

(of와 복수명사가 결합되어 '~의'라는 뜻으로 앞에 있는 the number을 꾸며줍니다.

이 the number이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예시>the number of the birds 

의미☞(새들의 수)


'새들'이라는 뜻의 birds는 복수명사지만, '새들의 수'라는 뜻의 the number of the birds는 단수명사입니다. 숫자는 그 자체를 하나로 보는 것이죠.

그래서 뒤에 오는 동사도 단수동사를 써주셔야 합니다.




a number of : 많은

a variety of : 다양한

a range of : 다양한, 광범위한

a series of : 쭉 이어지는,연속되는, 일련의, 관련이 있는, 다양한


위의 네가지는 전부 명사를 꾸며주는 형용사구입니다.

'많은,다양한'이라는 뜻이 있으므로 당연히 복수명사를 꾸밉니다. 

동사도 당연히 복수동사를 써주셔야 합니다.


a number of people are waiting in line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a variety of dishes make me feel hungry

(다양한 음식들이 나를 배고프게 한다)


the festival consists of a range of events

(그 축제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이루어져 있다)


a series of events that happened to me gave me hard time

(나한테 일어났던 일련의 연속된 사건들이 나를 힘들게 했다)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1. 조동사의 수일치

 

조동사는 주어의 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she can do it

they can do it


-주어가 단수든, 복수든 상관없이 조동사+동사원형인 형태는 똑같습니다.


2. be동사의 수일치


1인칭=말하는 화자 본인

2인칭=말을 듣고있는 사람

3인칭=말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들


단수=1개, 한 사람

복수 =여러개의 것들, 여러명의 사람들


<주어에따른 be동사 변화>


주어가 1인칭 단수인 i면 

am(현재)/was(과거)


주어가 1인칭 복수인 we이면 

are(현재)/were(과거)


주어가 2인칭 단수인 you이면

are(현재)/were(과거)


주어가 2인칭 복수인 you이면 

are(현재)/were(과거)


주어가 3인칭 단수인 she/he/it이면 

is(현재)/was(과거)


주어가 3인칭 복수인 they이면 

are(현재)/were(과거)


3. 일반동사의 수일치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현재시제인 일반동사들"에는 모두 끝에 '-(e)s'를 붙여주셔야 하며,

현재완료 시제는 has p.p로 나타냅니다. 

3인칭 단수가 아닐 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she eats an apple (그녀는 사과를 먹는다)

he goes to school (그는 학교에 간다)

 

he has been worried about it

(그는 그것에대해서 걱정했다)


동사의 종류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조동사 

조동사의 조는 '도와줄 조'입니다.

동사를 도와준다는 뜻입니다.

동사를 도와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므로 조동사는 절대 혼자의 힘으로는 있을 수 없고,

동사가 있는 경우에만 동사의 옆에서 동사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결론 : 동사는 혼자 있을 수 있지만, 조동사는 반드시 뒤에 동사가 같이 따라와야 합니다. 

이 때 조동사와 함께 쓰이는 동사는 반드시 동사원형으로 써주셔야 합니다. 


조동사의 종류

may(might), can(could), will(would), should, must ..등등과 'do'도 조동사로 쓰일 수 있습니다.


2. be동사

뜻은 '~이다'입니다. 

주어의 인칭, 수, 시제에따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am,are,is,was,were...등등


3. 일반동사

조동사와 be동사를 제외한 나머지 동사들을 전부 일반동사라고 합니다.

먹다,입다,가다,걷다,뛰다,오르다,만지다,집다,요리하다...등등등

하늘의 별들만큼 많은 수의 일반동사들이 존재합니다.







문장의 맨 앞에는 반드시 주어가 와야 합니다. 

그런데 간혹가다 주어 없이 동사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바로 '명령문'이기 때문입니다.

명령문은 주어 없이 동사만 말함으로써 '~해!'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 때 쓰이는 동사는 반드시 동사원형을 사용해야 합니다.


clean your room! (네 방 치워라!)

-clean(동사원형)


위의 예문처럼 동사만 오는 경우에는 강압적인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렇다면 정중하게 부탁하는 의미로 명령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탄사 please를 붙여주면 됩니다. 


please clean your room (네 방을 치워주겠니?)

명령문 앞에 please가 붙는다고 해도, 동사원형을 써야하는 명령문의 형태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지마!'라는 건 어떻게 말할까요

바로 조동사 don't를 붙여주면 됩니다. 일반 문장에서도 동사를 부정형으로 만들 때 don't/dosn't를 사용하듯이 명령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don't가 조동사이므로 뒤에는 동사원형이 옵니다.


don't do that again! (다시는 그거 하지마!)

-don't(조동사) + do(동사원형)


이렇게 간단한 문장을 만들 수도 있고, 경우에따라서는 부사가 붙어서 문장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there + be동사 + 명사

이 형태 참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해석은 '~가 있다'라고 해석되죠.

이 때 오는 there은 가(짜)주어입니다. 

주어자리에 오지만 그렇다고 진짜 주어는 아니므로 해석하지 않으며, 뜻도 없습니다.

진짜 주어는 맨 뒤에 있는 명사입니다. 그래서 문장형태는 저렇게 읽고 쓰더라도 맨 뒤에 오는 명사를 주어라고 생각하며 해석해야 하죠.

그래서 맨 뒤에 있는 명사가 단수냐, 복수냐에따라 be동사도 똑같이 단수동사, 복수동사로써 수를 맞춰줘야 합니다. 


there is a pen

 (펜이 하나 있다)

뒤에 있는 진주어 a pen이 단수이므로 동사도 단수로 is가 쓰였습니다.


there are pens

 (펜들이 있다)

뒤에 있는 진주어 pens가 복수이므로 동사도 복수로 are이 쓰였습니다.


또한 시제도 일치시켜 주셔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과거형

there was a pen 

(펜이 하나 있었다)


there were pens 

(펜들이 있었다)


미래형

there will be a pen

(펜이 있을 것이다)


there will be pens

(펜들이 있을 것이다)



이 문장형태에서 be동사 자리에 올 수 있는 것들이 더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there  + remain +명사

(명사가 남아있다)


there + exist + 명사

(명사가 존재한다)


이렇게 'there + be동사 + 명사'와 마찬가지로 there은 가주어로써 해석하지 않고 뒤에 있는 명사를 진주어로 생각하고

 해석해주시면 됩니다. 동사의 시제와 수일치도 진주어와 맞춰주는 것 또한 동일합니다.



주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명사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 이름이 붙여진다면, 그 이름을 '명사'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문장에서 주어자리에 올 수 있습니다.

a girl was looking for something (소녀가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중이었다)

the product was expired (그 제품은 유통기한이 지났었다)


2. 대명사

주격 인칭대명사 또한 주어자리에 올 수 있습니다.

we, they, she, he, it,.. 등등

 he was selling his products (그는 그의 제품들을 팔고있는 중이었다)


3. 동명사, to부정사 

동명사와 to부정사가 명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경우에 주어자리에 올 수 있습니다.

doing something productive is good for you 

(생산적인 뭔가를 하는 것은 너에게 좋다)


to do something productive is good for you

(생산적인 뭔가를 하는 것은 너에게 좋다)

-to부정사가 주어자리에 오게 될 경우에는 보통 가주어진주어 용법으로 쓰입니다.


4. 명사절

문장 전체가 하나로 묶여서 명사의 역할을 하는 명사절 또한 주어자리에 올 수 있습니다.

who did that yesterday will get punished 

(어제 그것을 한 사람은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진하게 표시된 것이 하나의 문장 그 자체로 명사역할을 하며 주어자리에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사는 will get punished입니다.

명사절은 who이외에도 that,what 등 여러 종류가 더 많습니다.

자세한건 다른 포스팅에서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주어자리에 올 수 있는 것들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맨 아래의 하트버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이런 영어문법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 많으니, 

필요하실 때마다 언제든지 들러주시는 것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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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형 완벽하게 이해하기!!


진행형은 be동사가 가장 먼저 온 다음, '진행중이다'라는 뜻의 '-ing'가 동사의 원형과 함께 결합돼있는 형태입니다.


이런 형태가 쓰인 경우 문장은 '-하는 중이었다'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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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현재 진행형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진행형은 시제가 '현재'이므로 be동사가 현재시제여야 합니다


뜻은 '현재 ~하는 중이다'라고 해석됩니다.


i am listening to the music (나는 그 음악을 듣는 중이다)

그냥 단순히 '듣는다'에서 끝이 아니라 '듣고있는 중'이라고 표현함으로써 ' 진행중이다'라는 것을 강조해줍니다.

일이 진행중인 그 상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과거진행형은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be동사를 과거시제로 바꿔줍니다.

뜻은 '~하는 중이었다'라고 해석됩니다.

마찬가지로 과거에 일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었다는 느낌을 강조해줍니다.

일이 과거에  '진행중'이었던 그 상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미래진행형은 시제가 미래이기 때문에 조동사 'will'을 먼저 써준다음 진행형 "be + v-ing"를 써줍니다.

조동사 다음에 오는 것이므로 be동사는 당연히 원형으로 써주셔야 합니다.

뜻은 '미래에 ~하는 중일 것이다'라고 해석됩니다.

미래에 일이 '진행중'일 것임을 강조해줍니다. '진행중'일 그 상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현재진행형은 특이하게도 가까운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과 함께 쓰이면 미래시제로 쓰일 수 있습니다.

im eating it at 5 in the afternoon (/현재는 오후 3시인 상황/나는 오후 5시에 그것을 먹을 것이다)

"be동사 + -ing"가 쓰여서 현재진행형처럼 보이지만

미래를 나타내는 부사인 'at 5 in the afternoon(오후 다섯시에)'라는 표현이 함께 있기 때문에

미래에 그 일을 할 것임을 나타내는 표현하는 '미래시제'입니다.










전세계 유튜브 수 1위 퓨디파이.


구독자수가 대한민국 인구를 훨씬 뛰어넘었네요


대한민국의 인구는 현재기준 5100만명이고,

퓨디파이의 구독자수는 무려 8100만명입니다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스웨덴 출신이며, 


본명은 Felix Arvid Ulf Kjellberg 펠릭스 아르비드 울프 셸버그


89년생이며 현재 만나이 기준 29살이고 한국 나이로는 31살입니다


학교 다닐 때 미술,포토샵,게임에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마리오나 소닉과 같은 유명한 게임 캐릭터를 그리는 것을 꿈꿨다고 합니다


스웨덴 chalmers 기술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을 전공하여 재학중이던 그는


2010년 4월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고, 유튜브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해 2011년. 

퓨디파이는 자신의 학업에는 관심이 사라졌고 


결국 학교를 중퇴하고 맙니다


그 후에 포토샵 콘테스트에 나가서 

스칸디나비아의 최고의 광고회사 인턴직을 따낼뻔 했으나 떨어졌습니다


결국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기로 결심합니다


유튜브 영상을 만들 때 필요한 컴퓨터를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포토샵 아티스트로서 포토샵한 사진들을 팔거나 


핫도그 가게에서 알바를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학업을 포기한 것에대해 퓨디파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건 존x 지루하다, 핫도그를 팔면서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게 훨씬 즐거웠다"


채널을 시작한 2011년까지는 6만명 정도였던 구독자 수가 1년이 지난 후에는 200만명이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그의 채널은 해가 거듭할수록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해서


 지금의 1위자리까지 오게 되었고 수많은 상을 타게됩니다


퓨디파이는 어떤 영상을 올리는 걸까요?




퓨디파이 채널에서 가장 유명한 장르는 공포게임 리뷰입니다


 초창기 영상 속에서 그는 공포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겁먹은 모습이나 소리지르는 모습 등 


우스꽝스러운 모습들로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하지만 곧 다른 장르의 게임들에게 눈을 돌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보고싶어 하는 모습은 자신이 공포게임을 하면서 겁먹은 모습이지만,


언제가부터 공포게임이 무섭지 않게 됐고 무서운 척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스스로 회의감을 느끼게 되고 영상을 만들 때마다 스트레스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게임 이외에 인터넷 문화에대한 자신의 입장을 얘기하는 영상을 찍기도 하고 


구독자들과 교류하는 영상을 찍기도 합니다





퓨디파이는 자선단체들을 후원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병든 아이들을 치료해주는 단체인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에 

기부활동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독자 천만명을 기념하여 "Water Campaign" 을 하기도 합니다


오염된 물로 병들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상수 시설을 지어주는 기부모금 프로젝트였습니다.


기부를 한 자신의 팬들에게 엽서, 셔츠, 선물세트, 만남 이벤트 추첨권 등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원래 예상보다 훨씬 많은 금액인 5억원을 모금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금도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그 금액만 해도 10억원이 넘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많은 기부활동과 팬들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호평을 사고있는 그는 논란 또한 많은데요


반유대주의적 메시지를 담고있는 영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영상들 속에서 한 남자가 예수 복장을 한 채 

"히틀러가 한 행동들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고 외치기도 하고,


"모든 유대인들에게는 죽음을"이라는 팻말을 들고있는 사람도 등장합니다.


이 영상들은 곧 삭제가 되었지만 

삭제 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논란을 쉽게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그의 파트너쉽 관계에 있던 DMS에서마저도

 그와 계약을 끊겠다고 발표했고,


유튜브에서도 그의 영상에서 광고들을 배제시키는 등 엄벌이 가해졌습니다.


이 논란에대해 퓨디파이는 아무말 대잔치식 농담이었다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범기를 사용하거나,


게임중 일본말이 나오면 "칭총?"이라고 반응하는 등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르게 현실에서의 사람은 


선과 악 두가지가 공존하며


입체적인 모습을 띄는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to부정사는 아는데, 

'원형 부정사'는 도대체 뭘까?


동사원형의 앞에 to가 붙어서 

<to+동사원형>이런 형태가 되는 to부정사는 문장의 안에서 여러가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명사가 될 수도 있고, 형용사가 될 수도 있고, 부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하게되면 지겹도록 보게 되는게 바로 to부정사입니다.

그렇다면 '원형 부정사'라는 건 도대체 뭘까요?

이름 속에 힌트가 다 들어있습니다. 동사원형만 있는 to부정사입니다.

<to+동사원형>원래는 이런 형태인 to부정사에서 

to를 없애버리고 <      +동사원형>이렇게 동사원형만 남긴 형태를 원형부정사라고 합니다.

이러한 원형부정사는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원형부정사의 쓰임 


"동사원형처럼 보이지만 원형부정사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                                    

원형부정사는 to가 생략되어 동사원형만 남은 to부정사를 일컫는 말이므로 원형부정사를 쓸 때는 동사원형을 쓰되,

'원형부정사'라고 불러야 합니다. 동사원형이지만 동사원형이 아닌 것이죠. 


1. 조동사와 함께


do, can, may, will, would, could, might...등등 이런 조동사들의 바로 다음에 원형부정사가 옵니다.

조동사 다음에는 동사원형이 온다고 배웠는데, 동사원형인 줄 알았던 것이 알고보니 to가 생략된 to부정사 즉, 원형부정사였던 겁니다.


2. 지각동사와 함께


지각동사는 5형식 동사로써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를 취합니다. 이 때, 목적격 보어 자리에 원형부정사가 올 수 있습니다.

동사원형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니 to가 생략된 to부정사 즉, 원형부정사였던 겁니다

i saw her walk on the street

(나는 그녀가 길을 걷고있는 것을 보았다)

위의 예문에서 목적어인 her(그녀)의 상태를 설명해주고 있는 목적격 보어 walk(걷다)가 동사원형처럼 보이지만, 원형부정사입니다. 


3. 사역동사와 함께


사역동사도 지각동사와 마찬가지로 5형식 동사이므로, 문장구조도 같습니다.

문장에 쓰일 때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를 동반하는데, 이 때 목적격 보어 자리에 원형부정사가 올 수 있습니다.

you made me do that

(넌 내가 그것을 하게 만들었다)

(넌 내가 그렇게 하도록 했다)

위의 예문에서 동사원형처럼 보이는 목적격 보어 do가 바로 원형부정사입니다.


4. 관용어구들과 함께 


#had better ~

(~하는 게 좋다)


i think i had better do something different

(나는 다른 무언가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내생각엔 다른 무언가를 해야 될 것 같다)


i think i'd better do something different

이런 식으로 had better을 /'d better/로 줄여 표현할 수 있습니다.


#would rather A than B

(B하느니 A하겠다)

A와 B 모두 원형부정사 자리입니다.


i would rather eat dinner than watch a movie

(나는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저녁을 먹을 것이다)


#may as well ~

(-하는 게 좋다)


we may as well exercise regularly

(우리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좋다)


#may well ~

(~하는 게 당연하다)


i may well love my dog

(내가 나의 강아지를 사랑하는 게 당연하다)


#do nothing but ~

(아무것도 안 하지만 ~는 하다)

(~만하다)


i did nothing but lie on the bed today

(나는 오늘 아무것도 안 하고 침대위에 누워만 있었다)


#cannot but ~

(~하지않을 수가 없다)

=cannot help -ing

=have no choice but to 동사원형(이 동사원형은 진짜 동사원형입니다)


i cannot but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모두 원형부정사와 붙어다니는 관용어구들로써,

'~'안에 원형부정사를 집어넣어서 예문들처럼 문장을 만드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

위와같이 원형부정사를 써야되는 자리에는 to부정사가 절대 올 수 없습니다.

-예외가 있습니다. 준사역동사 help같은 경우에는 목적격 보어 자리에 원형부정사가 올 수도 있고, to부정사가 올 수도 있습니다. 

-지각동사,사역동사의 문장이 수동태로 바뀌게 되면, 원형부정사가 to부정사로 바뀌게 됩니다.

i saw him walk on the street

(나는 그 남자가 길을 걷는 것을 보았다)

he was seen to walk on the street

(그 남자는 길을 걷고있는 모습이 보여졌다)

예문은 지각동사이지만, 사역동사도 똑같은 형태로 적용됩니다.




이것으로써 원형부정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맨 아래의 하트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9/01/13 - [영문법 강의 대본] - 지각동사, 사역동사 간단하게 파헤치기!








자동사와 타동사의 특징을 들을 때는 구별하는 것이 쉽게 느껴지지만,

막상 그들을 접할 때는 이게 자동사인가? 타동사인가?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시험에 잘 나오는 자동사들, 타동사들을 구분한 다음 반복해서 외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사,타동사를 구별해서 외우는 쉬운 방법


이건 사실 제가 자동사,타동사 관련 포스팅들을 할 때마다 주구장창 반복했던 내용입니다.

바로 동사의 뜻을 눈여겨 봐야한다는 것인데요.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arise(발생하다)

arouse(~을 발생시키다)

서로 스펠링도 비슷하고 뜻도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자동사, 타동사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첫번째의 arise는 '발생하다'라는 뜻의 자동사로써 주어와 둘만 있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의미를 만듭니다.

a problem arise(문제가 발생하다)

이렇게 예시로 보시다시피, 자동사는 주어와 둘만 있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발생하다"는 뜻으로 완벽한 의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다른 요소들을 덧붙일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죠. 

반면, '~을 발생시키다'라는 뜻의 타동사 'arouse'는 주어와 둘만 있는 것으로는 완벽한 문장을 이루지 못합니다.

the problem aroused ('aroused'는 'arouse'의 과거형입니다)

(그 문제는 ~을 발생시켰다)

주어와 타동사 둘만 있는 문장의 예시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가 뭘 발생시켰다는거야..?' 읽는 독자로 하여금 이런 궁금증을 유발하게끔

어딘가 뻥 비어있는 허전한 문장이 됩니다. 이유를 찾는 것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동사의 뜻에 주의를 기울이시면 됩니다.

자동사 arise의 뜻은 '발생하다' 이렇게 빈 곳이 없습니다. 반면 타동사 arouse의 뜻을 보면 '~을 발생시키다' 비어있는 부분이 있죠. 

바로 전치사 '~을'부분입니다. @@@잠깐 다른 얘기인데, 타동사는 이처럼 뜻 속에 이미 전치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전치사를 또 써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도 안 되고요. //주어+타동사+전치사+목적어(X) -> 주어+타동사+목적어(O) //@@@

물결무늬 '~'가 있는 이유는 '무엇'을 발생시킨 건지 그 대상을, 즉 목적어를 '~'부분에 채워넣어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한군데가 뻥 비어있는 뜻을 가지고 있는 타동사/를 가지고 완벽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비어있는 부분을 채워줄 '목적어'를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자동사'는 뜻 안에 빈 공간이 없다! 목적어가 들어갈 자리가 없기 때문에 자동사는 목적어를 가질 수 없습니다.

=뜻 안에 빈 공간이 없으면 자동사

 반면 '타동사'는 뜻 안에 빈 공간이 있기 때문에 타동사를 쓰기 위해선 반드시 그 빈 공간을 채워줄 목적어를 함께 수반해야 합니다.

=뜻 안에 빈 공간이 있으면 타동사

하지만 사전을 검색하면, 타동사임에도 불구하고 '~에' '~을' '~에게'이런 전치사 의미를 제외시킨 뜻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에 타동사 arouse를 검색하면 '~을 발생시키다'가 아니라 그냥 '발생시키다'라고만 나와있습니다.

'발생시키다'라는 뜻이 발생시키는 '대상'='목적어'를 필요로 하니까 목적어가 필요한 타동사겠구나, 이런 식으로 유추를 할 수는 있겠

습니다만은 자동사와 뜻이 비슷한 타동사들도 많기 때문에 이런 유추의 방법만으로는 자동사 타동사를 확실하게 구별할 수 없습니다.

자동사는 사전 그대로 외우시고, 타동사는 '~에' '~을' '~에게' 이런 전치사들을 반드시 뜻 속에 포함시켜서 외워주세요.

둘을 쉽게 구분해줄 수 있는 기준이 될 겁니다.



자동사는 목적어가 필요없지만, 보어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자동사의 뜻에도 '~'가 들어갈 수 있는데요.

이것과 타동사를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타동사는 행위의 대상이 들어가야 하는 '~'빈칸이고

자동사는 의미를 보충해주는 말이 들어가야 하는 '~'빈칸입니다.





3형식


'동사'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 수백가지, 수만가지의 동사들이 하나의 덩어리로 묶여있지만,

그 덩어리 안에서도 몇 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동사들의 종류를 나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기준들이 있지만, 오늘은 6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것과 관련해서 자세하게 써놓은 포스팅이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맨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첫번쨰 기준은 '목적어'입니다. 동사 뒤에 목적어가 올 수 없으면 그 동사는 '자동사'라고 불립니다. 반대로 목적어가 반드시 와야하는 동사는 '타동사'라고 불립니다.

두번째 기준은 '보어'입니다. 보어가 올 수 없는 동사는  '완전 동사'입니다. 반대로 보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동사는 '불완전 동사'라고 불립니다.

저 두 가지의 기준에의해 동사는 총 4종류로 나뉠 수 있습니다.

목적어, 보어 둘 다 가질 수 없는 동사는 '완전 자동사'

목적어를 가질 수는 없지만 보어는 반드시 필요로 하는 동사는 '불완전 자동사'

목적어는 필요로 하지만 보어는 없어야 하는 '완전 타동사'

목적어, 보어 둘 다 반드시 있어야 하는 '불완전 타동사'

네가지 중에 세번째로 소개된 '완전 타동사'는 두갈래로 한 번 더 나뉠 수 있습니다.

기준은 '목적어의 갯수'입니다. 보어 없이 목적어만을 필요로 하는 완전 타동사는 '필요한 목적어의 갯수'가 1개면 '3형식 완전 타동사'

2개면 '4형식 완전 타동사'입니다. 


'3형식 문장' 이것 하나를 설명하기 위해 너무 멀리까지 온 것 같습니다.

위 설명의 마지막 문장을 다시 한 번 더 가져오겠습니다. 

완전 타동사 중에서 필요한 목적어의 갯수가 1개인 것을 "3형식 완전 타동사"라고 합니다.

주어+3형식 완전 타동사+목적어 하나=완벽한 문장

필요한 구성요소들 전부가 온전히 제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3형식 문장 공식입니다.

저 공식에 적용되는 3형식 완전 타동사의 예시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climb(-를 오르다)

discuss(~에 대해 논하다)

mention(~을 언급하다)

enter(~에 들어가다)

leave(~를 떠나다)

date(~와 데이트하다)

marry(~와 결혼하다)

follow(~을 따라가다)

reach(~에 도착하다)

resemble(~와 닮다)

approach(~에 다가가다, ~에 다가가서 말을 걸다)

await(~을 기다리다)

obey(~에게 복종하다)

survive(~보다 더 오래살다)


'누구'를 기다리는지 '어디'에 도착하는지 '어디'에 들어가는지, 행위의 대상이 되는 목적어들이 동사 1개당 목적어 1개씩으로 짝을 이뤄줘야 의미가 완벽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을' '~에게' '~보다' 등과 같은 전치사의 의미들이 타동사들의 뜻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전치사를 쓸 필요가 없게 됩니다.

(주어+3형식 타동사+목적어=완벽한 문장//동사와 목적어 사이에 전치사가 올 필요 전혀 없습니다. 타동사의 특징입니다.)



이렇게 3형식 문장 기본기 잡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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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8/12/31 - [영문법] - 이 글에 자동사,타동사의 완벽한 설명이 들어있습니다.

2019/01/03 - [영문법] - 완전 자동사가 도대체 뭘까? 자동사 타동사 "완벽하게"마스터하기 시리즈 1탄

2019/01/04 - [영문법] - 자동사인데 뒤에 뭐가 반드시 와야 한다고? 자동사 타동사 "완벽하게"마스터하기 시리즈 2탄

2019/01/04 - [영문법] - 타동사가 또 둘로 나뉜다고??도대체 왜? 자동사 타동사 "완벽하게"마스터하기 시리즈 3탄

2019/01/04 - [영문법] - 목적어 말고도 다른게 또 필요한 타동사가 있다고?? 자동사 타동사 "완벽하게"마스터하기 시리즈 4탄






이 포스팅에서는 불완전 자동사가 많이 언급될 예정입니다.

뜻을 모르시는 분들은 바로 아래를 클릭해주시면 자세하게 설명 되어있는 관련 포스팅으로 이동됩니다. 

2019/01/04 - [영문법] - 자동사인데 뒤에 뭐가 반드시 와야 한다고? 자동사 타동사 "완벽하게"마스터하기 시리즈 2탄


'보어'와 '목적어' 둘 다 동사의 뒤에 오게되는 요소인데 왜 이름이 다른 걸까요??

보어와 목적어의 차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는 관련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준비중입니다-


2형식


완전 자동사는 주어와 둘만 있는 것으로도 완벽한 문장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목적어나 보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어+완전 자동사=완벽한 문장//이렇게 주어와 완전 자동사 둘만으로 완벽해진 문장을 1형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2형식은 1형식이랑 어떻게 다른 걸까요?

2형식도 1형식과 마찬가지로 '자동사'가 쓰입니다. 하지만, 자동사도 엄밀히 따지면 2종류로 나뉩니다.

1형식에 쓰이는 자동사는 목적어, 보어 없이도 '완전'한 문장을 이룰 수 있는 '완전 자동사'가 쓰였고,

2형식에 쓰이는 자동사는 자동사라는 이름답게 목적어는 당연히 필요 없지만 '보어'는 반드시 필요한 '불완전 자동사'가 쓰입니다.

때문에 2형식 문장은 1형식 때와는 달리, 동사의 뒤에 '보어'가 반드시 나와줘야 합니다.만약에 '보어'가 없다면, 그 문장은 불완전한 문장이 됩니다.

주어+불완전 자동사+보어=완벽한 문장

이렇게 불완전 자동사를 포함해서 3가지 요소로 완벽해진 문장을 2형식 문장이라고 합니다.

예문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i became (나는 ...가 되었다) -'became'은 'become'의 과거형입니다

become이라는 동사는 '~가 되다'라는 뜻의 불완전 자동사입니다. '무엇'이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는 '보어'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위의 예문 같은 경우에는 보어자리가 비어있어서 문장의 의미가 완전하지 않고 허전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보어'를 넣어서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 볼까요?

i became a teacher

(나는 선생님이 되었다)

허전했던 보어자리를 a teacher이 채워주면서 문장의 뜻이 완벽해졌습니다. 완전한 2형식 문장이 된 것이죠.

이렇게 2형식 문장을 이루고 있는 불완전 자동사의 예시들을 좀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be(~이다)

remain(~의 상태로 남아있다,~이다)

keep(~의 상태를 지키다,~이다)

go(~이 되다)

become(~이 되다)

swing(휙 돌며 ~이 되다)

seem(~처럼 보이다)

look(~처럼 보이다)

appear(~인 것 같다)

sound(~처럼 소리나다)

taste(~같은 맛이나다)

smell(~같은 냄새가 나다)

grow(~로 성장하다)




이상으로 2형식 문장 기본기 잡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형식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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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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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장을 구성하는 4요소에대한 자세한 설명은 바로 아래 문장을 클릭해주시면 관련 포스팅으로 이동됩니다.

2018/12/31 - [영문법] - 이 글을 보면 주어,동사,목적어,보어의 의미를 확실히 알게됩니다!



영어 문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구성요소들은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이렇게 4가지입니다. 

이 네가지 덩어리들을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서 문장이 //1형식, 2형식, 3형식,4형식,5형식// ☜이렇게 다섯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i ate an apple (나는 사과를 먹었다)

위의 예문처럼 간단하고 읽기쉬운 영어문장도 많지만, 길고 복잡하고 어려워서 읽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영어문장들도 많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서론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영어문장을 구성하는 요소가 딱 4가지라면 어려울 일이 전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이 네가지 요소가 각각 한 단어씩 간단하게 있는게 아니라, 의미를 구체적으로 만들어주고, 또 의미를 더욱더 풍부하게 해주기 위해서 앞 뒤로 수식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구성요소가 /명사인 경우에는 형용사의 수식을/, /동사,헝용사,부사인 경우에는 부사의 수식을 받습니다./ 때에 따라서 부사는 문장 전체를 수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수식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문장이 길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 비밀을 알고나서 길고 복잡한 문장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이렇게 네가지의 큰 덩어리로 구성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성요소를 꾸며주는 수식어들을 구성요소의 덩어리 속에 포함시켜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보는 것이죠.

이렇게 읽는 연습을 하면 할 수록 덩어리들은 훨씬 잘 보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어려워 보이더라도 크게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물론 위의 설명은 1형식부터 5형식까지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여기까지가 문장의 형식 서론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문장의 형식 첫번쨰, 1형식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형식 문장


목적어도 보어도 필요없는 자동사를 '완전 자동사'라고 합니다. 주어와 둘만 있는 것으로 완벽한 문장을 이룹니다.

주어+완전 자동사=완벽한 문장

이렇게 주어와 완전 자동사 둘 만으로 완벽해진 문장이 되고, 이것을 다른 말로 "1형식 문장"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래서 완전 자동사는 '1형식 동사'라고도 불립니다.


1형식 문장의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birds fly

(새들이 난다)

주어와 완전 자동사  fly(날다)가 합쳐진 완벽한 문장이군요. 수식어들 없이 간단하게 두개의 단어로 완벽한 문장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수식어가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아래 예문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birds fly high

(새들이 높이 난다)

동사fly만 쓰게되면 '난다'는 뜻으로 의미가 간단하지만, '높이'라는 뜻의부사 high가 동사를 

수식해서 '높이 난다'는 뜻이 되었습니다.

부사 high와 동사 fly가 하나로 묶여서 '동사 덩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식어를 더 늘려보겠습니다. 아래 예문을 봐주십시오.


birds fly high in the sky

(새들이 하늘에서 높이 난다)

'하늘에서'라는 뜻의 부사구 in the sky가 추가되었습니다. 의미가 한층 더 풍부해졌습니다.

부사 high와 부사구 in the sky가 동사 fly를 꾸며주고 있으며, 셋이 하나로 합쳐져서 '동사 덩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식어를 한 번 더 늘려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동사 말고 명사인 주어 birds를 형용사 수식어로 꾸며보겠습니다.

아래 예문을 봐주십시오


cute birds fly high in the sky

(귀여운 새들이 하늘에서 높이 난다)

이번에는 주어 birds앞에 '귀여운'이라는 뜻의 형용사 cute가 붙어있습니다.

cute는 birds를 수식해주고 있고 둘이 합쳐져서 '주어 덩어리'를 이루고 있으며 '귀여운 새'라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요소를 꾸며주는 수식어들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문장은 더욱더 길어지고, 어려워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종류는 결국 단 4가지입니다.

 수식어들을 요소 덩어리 안에 집어넣어 큰 덩어리로 생각해주셔야 하고,

그 큰 덩어리들을 파악하는 방법을 연습한다면 아무리 길고 복잡해보이는 문장이라고 할 지라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위에서 보여드린 fly와 똑같은 방법으로 쓰이는 완전 자동사들의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be(존재하다)

count(중요하다)

matter(중요하다)

pay(이익이 되다)

do(충분하다)

read(읽히다)

sell(팔리다)

work(작동하다,효과가 있다)



이번 편에서는 기본적인 1형식의 문장을 보여드렸고, 다음 편에서는 지금 보신 것과는 다른 형태의, 또 다른 1형식 문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맨 아래의 하트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뵐 수 있길 기도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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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동사(4형식 동사) 문장공식을 변형하는 방법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어+수여동사+간접 목적어+직접 목적어


위의 구조가 기본적인 수여동사(4형식 동사) 문장의 형태입니다.


하지만 간접 목적어가 직접 목적어의 앞에 있기에는 길이가 너무 길다거나,


간접 목적어의 의미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 간접 목적어와 직접 목적어의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주어+수여동사+직접 목적어+간접 목적어


위와 같이 말이죠. 대신 이렇게 간접 목적어가 직접 목적어의 뒤로 간 경우에는 간접 목적어의 앞에 전치사를 붙여줘야 합니다.


//주어+수여동사+직접 목적어+전치사+간접 목적어//


이렇게 전치사까지 추가 되면 완벽한 문장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수여동사의 기본문장은 목적어가 2개이기 때문에 4형식이지만,


위와같이 목적어끼리 위치가 바뀌고 간접 목적어의 앞에 전치사가 붙은 경우에는, 간접 목적어가 전치사와 결합되어 '부사'가 되기 때문에


문장의 목적어는 '직접 목적어' 단 하나이므로 3형식 문장이라고 불립니다.


☞수여동사=4형식 but 목적어끼리 자리를 바꾸고 간접 목적어의 앞에 전치사를 붙이게 되면 3형식




이 방법을 예문에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i told him an interesting story 


나는 그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었다


i(주어) told(동사) him(간접 목적어) interesting story(직접 목적어)


수여동사의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이 문장의 형태를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대로 변형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간접 목적어 직접 목적어의 위치를 바꿔볼까요


i(주어) told(동사) an interesting story(직접 목적어) him(간접 목적어)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해서는 완벽한 문장이 될 수 없습니다.


위와같이 간접 목적어가 제자리를 이탈하여 직접 목적어의 뒤로 간 경우, 간접 목적어의 바로 앞에 전치사를 붙여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전치사를 붙여줘야 할까요?


주어 i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him에게' 한 것이므로 간접 목적어 him의 앞에는 '~에게'라는 뜻의 전치사 to를 붙여줍니다.


i told an interesting story to him


(나는 그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었다)





하지만 저 경우에 쓰이는 전치사가 반드시 to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여동사에 따라서 (목적어 자리가 바뀌게 되면 간접 목적어 앞에 붙는)전치사도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짝꿍들이 있는지 예시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간접 목적어의 앞에 'to(~에게)'가 오는 수여동사들




give(~에게~을 주다)


tell(~에게~을 말하다)


show(~에게~을 보여주다,~에게~을 가르쳐주다)


teach(~에게~을 가르쳐주다)


send(~에게~을 보내주다)


lend(~에게~을 빌려주다)


pay(~에게~을 지불하다)


bring(~에게~을 가져다 주다)


promise(~에게~을 약속하다)


offer(~에게~을 제공하다)




간접 목적어의 앞에 'for(~을 위해)'이 오는 수여동사들




//for은 '~을 위해'라는 뜻이 있으므로 전치사 for과 간접 목적어가 결합되면 '간접목적어를 위해~'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을 위해'라고 해석하지만, '~에게'라고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do


(~을 위해 ~을 주다,베풀다)


(~에게~을 주다,베풀다)


<<적용되는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주어+do+직접 목적어+a favor(호의)


='주어'가 '직접 목적어'에게 호의를 주다(베풀다)


='주어'가 '직접 목적어'를 도와주다


영미권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나 좀 도와줄래?"라는 뜻에서 "would you do me a favor?"라고 말하는 걸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목적어들끼리 자리를 바꾸면 "would you do a favor for me?"가 됩니다.




buy


(~을 위해 ~을 사다)


(~에게~을 사주다)






make


(~을 위해 ~을 만들다)


(~에게~을 만들어 주다)




get


(~을 위해 ~을 갖다주다)


(~에게~을 갖다주다)




order


(~을 위해 ~을 주문하다)


(~에게~을 주문해주다)




cook


(~을 위해 ~을 요리하다)


(~에게~을 요리해주다)




간접 목적어의 앞에 'of(~의)'가 오는 수여동사들


ask


(~에게 ~을 질문하다)

he asked me a question

(그는 나에게 질문을 물어봤다)

=he asked a question of me

(그는 나에게 질문을 물어봤다)


beg


(~에게 ~을 부탁하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수여동사의 "직접 목적어"가 you, her, him, them, it, me와 같은 대명사일 경우,


3형식으로 변형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여동사의 변형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맨 아래의 하트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형식, 5형식 기본기 완벽하게 잡기!!



수여동사=4형식 동사

불완전 타동사=5형식 동사



불완전 타동사는 주어,목적어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주어, 목적어 이 외에도 목적어를 설명해주는 목적격 보어가 반드시 따라와야 합니다.


//주어+불완전 타동사+목적어+목적격 보어//


그래서 문장이 위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목적어 뒤에 '목적어를 설명해주는 목적격 보어'가 붙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을 5형식 문장이라고 부릅니다. 불완전 타동사는 5형식 문장을 만든다고 해서 '5형식 동사'라고 부릅니다.



이번에는 4형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수여동사도 목적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타동사입니다. 그리고 목적어뿐만 아니라 뒤에 뭔가가 더 있어야 한다는 것이 불완전 타동사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불완전 타동사vs수여동사 어떻게 다를까?


불완전 타동사는 목적어의 뒤에 '목적어를 설명해주는 목적격 보어'가 오는 반면,


수여동사의 경우에는 목적어의 뒤에 '또 다른 목적어'가 옵니다.


//주어+수여동사+목적어1+목적어2//


그래서 문장의 형태는 이렇게 됩니다. 한 문장 안에 목적어가 2개인 것이죠.


목적어2는 목적어1과 같은 대상도 아니며, 그렇다고 목적어2가 목적어1을 설명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보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목적어1과 목적어2는 서로 다른 각각의 대상입니다.


왜 목적어가 2개일까? 답은 '수여동사'라는 이름 안에 있습니다.


'수여'는 한자어로써 뜻을 풀어서 설명하면 授(줄 수)與(줄 여)입니다.


'수'와 '여' 둘 다 "주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여동사'란 '주는 동사'라고 바꿔쓸 수 있습니다. 뭔가를 건네주는 행위를 표현하는 동사입니다.


해석은 "~에게 ~을 주다"가 됩니다.


그래서 수여동사 뒤에는 '누구'에게 '무엇'을 줬는지 그 대상들이 차례대로 반드시 나와주어야 합니다.


'누구'와 '무엇'이 둘 다 목적어의 형태로 수여동사 뒤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죠. 목적어가 2개인 이유입니다.


이 두가지의 목적어들은 서로 불리는 이름이 다릅니다.


예문) 나는 그 애한테 이 책을 줬다


이 문장에서 '누구에게'에 해당되는 목적어는 '그 애'이고 '무엇을'에 해당되는 목적어는 '그 책'입니다.


이 두가지 중에서 '줬다'라는 의미의 수여동사의 행위를 '직접적'으로 당하는 목적어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책'입니다. '그 책'을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무엇을'에 해당하는 목적어는 '직접 목적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반면 '누구에게'에 해당하는 목적어는 '간접 목적어'라고 불립니다.


'간접 목적어'란 그 책이 '누구에게' 전해지는지, 또는 '무엇에게' 전해지는지를 의미합니다.


간접 목적어는 직접적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영어로 'indirect object'라고 불립니다. 짧게 줄여 io라고 합니다.


또한 직접 목적어는 이름처럼 직접적이라는 의미에서 영어로 'direct object'라고 불립니다. 짧게 줄여 do라고 합니다


수여동사는 목적어를 2개 가지며 4형식 문장을 만듭니다.


불완전 타동사는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를 가지며 5형식 문장을 만듭니다.


둘 다 동사 뒤에 목적어가 오는 것은 같지만,


 그 목적어의 뒤에 '또 다른 목적어'가 오는지, 아니면 '목적어를 설명해주는 목적격 보어'가 오는지에 따라서 4형식과 5형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수여동사로 만들어진 4형식 예문들



give: ~에게 ~을 주다


i give my children christmas gifts


(나는 나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


i(주어) give(수여동사) my children(간접 목적어) christmas gifts(직접 목적어)




make: ~에게 ~을 만들어주다


he made me some sandwich


(그는 나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었다)


he(주어) made(동사) me(간접 목적어) some sandwich(직접 목적어)




tell: ~에게 ~을 말하다


i told her the story


(나는 그녀에게 그 이야기를 말했다)


i(주어) told(동사) her(간접 목적어) the story(직접 목적어)


'told'는 'tell'의 과거형입니다




teach: ~에게 ~을 가르쳐주다


i teach many students english


(나는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i(주어) teach(수여동사) many students(간접 목적어) english(직접 목적어)




show: ~에게 ~을 보여주다


i will show you something special


(나는 너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보여줄 것이다)


i(주어) will show(수여동사) you(간접 목적어) something special(직접 목적어)




show: ~에게 ~을 가르쳐주다


someone showed me answer to that question


(누군가 나에게 그 질문에대한 대답을 가르쳐주었다)


someone(주어) showed(동사) me(간접 목적어) answer to that question(직접 목적어)


'showed'는 'show'의 과거형입니다




ask: ~에게 ~을 묻다


i asked the teacher a question


(나는 선생님께 질문을 물었다)


i(주어) asked(수여동사) the teacher(간접 목적어) a question(직접 목적어)


'asked'는 'ask'의 과거형입니다




send: ~에게 ~을 보내다


she sent me an email


(그녀는 나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she(주어) sent(수여동사) me(간접 목적어) an email(직접 목적어)


'sent'는 'send'의 과거형입니다




lend: ~에게 ~을 빌려주다


i lent him my car


(나는 그에게 내 차를 빌려주었다)


i(주어) lent(수여동사) him(간접 목적어) my car(직접 목적어)




leave: ~에게 ~을 남기다


i left him a message


(나는 그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i(주어) left(수여동사) him(간접 목적어) a message(직접 목적어)


'left'는 'leave'의 과거형입니다




buy: ~에게 ~을 사주다


my mom bought me this cloth


(우리 엄마는 나에게 이 옷을 사주었다)


my mom(주어) bought(수여동사) me(간접 목적어) this cloth(직접 목적어)


'bought'는 'buy'의 과거형입니다




pay: ~에게 ~을 지불하다


i paid the employee two dollars


(난 그 직원에게 2달러를 지불했다)


i(주어) paid(동사) the employee(간접 목적어) two dollars(직접 목적어)


'paid'는 'pay'의 과거형입니다





불완전 타동사에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문들은 따로 포스팅 해두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2019/01/04 - [영문법 강의 대본] - 목적어 말고도 다른게 또 필요한 타동사가 있다고?? 자동사 타동사 "완벽하게"마스터하기 시리즈 4탄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맨 밑의 하트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각동사


지각동사의 '지각'은 한자어로써 의미를 풀어서 설명하면 知(알 지) 覺(깨달을 각)입니다. 

인간이 본인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특정 대상또는 사물을  '알게되고 깨닫게 된다'는 뜻입니다.

감각기관이란 맛을 보는 '미각기관', 냄새를 맡는 '후각기관', 물건의 표면을 피부로 느끼는 '촉각기관', 안구를 통하여 사물을 바라보

는 '시각기관', 귀로써 소리를 듣는 '청각기관' 등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온 몸에 분포돼있는 이러한 감각기관들로 사물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지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온 몸에 분포돼있는 감각기관들로 사물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과정', 즉 '지각 과정'을 동사로 표현한 것이 바로 '지각동사'입니다.


사람이 사물을 '지각'하는 과정을 '동사'로 표현한

'지각동사'들의 예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미각기관

taste(맛을 보다)


후각기관

smell(냄새를 맡다)


촉각기관

touch(만지다) 

feel(느끼다)


시각기관

see(보다)

watch(보다)


청각기관

hear(듣다)





사역동사


사역동사의 '사역'을 한자로 풀어보면, 使(하여금 사/부릴 사) 役(부릴 역)가 됩니다.

한자의 뜻을통해 이미 알 수 있듯이, '사역'은 '남을 부리다'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사역동사'는 '남을 부리는 동사'라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의미는 '~을 ~하게 시키다'가 됩니다. 

정리를 해서 한 문장으로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사역동사=남을 시키는(부리는) 동사="~을 ~하게 시키다"

이런 사역동사가 문장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누구'에게 '무엇'을 하게 시켰는지가 반드시 따라 나와줘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역동사는 주어와 단 둘이서만으로는 절대 완벽한 문장을 만들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러한 사역동사의 예시들을 바로 이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ake(~을 ~하게 하다)


have(~을 ~하게 하다)


let(~을 ~하게 하다)










불완전 타동사


'완전 타동사'는  반드시 (주어는 너무 당연히 필요하고)목적어가 있어야 합니다. 목적어만 있으면 문장의 의미가 완벽해지기 때문에 '보어'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주어+완전 타동사+목적어=완벽한 문장

이렇듯, '보어'가 없어도 '목적어'만 있으면 의미가 '완전'해지는 '타동사'라는 뜻에서 '완전 타동사'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입니다.

='보어'없이도 '완전'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타동사'=완전 타동사


그럼 '불완전 타동사'는 어떻게 다를까요

바로 '보어'의 차이입니다.

완전 타동사는 주어,목적어만 있으면 완벽한 문장이 되는 반면,

불완전 타동사는 주어,목적어는 물론이거니와 '보어'까지를 필요로 합니다.

주어+불완전 타동사+목적어+보어 이렇게 네가지의 요소가 합쳐져야 비로소 하나의 완벽한 문장이 되는 것이죠

이렇듯 '보어'가 없으면 문장이 '불완전'해진다는 뜻에서 '불완전 타동사'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입니다.

='보어'가 없으면 문장이 '불완전'해지는 '타동사'=불완전 타동사


또한, 보어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지금 설명드리는 불완전 타동사 문장의 보어같은 경우에는 '목적어'의 뒤에 붙어서 '목적어'의 의미를 '보'충해주고 있는 것이므로 '목적격 보어'라고 불립니다.

(목적격 보어=목적어가 '무엇'인지를, 또 목적어의 '성질'이나 '상태'를 설명해주는 요소. 

그러므로 동사의 성질을 갖고있는 명사나 형용사가 '목적격 보어'자리에 오게되면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는 서로 의미상 주어와 동사의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이제 불완전 타동사가 적용된 문장의 예시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 saw the bird flying toward me 

(나는 그 새가 내쪽으로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i(주어) saw(동사) the bird(목적어) flying toward me(목적격 보어)

만약 목적격 보어 자리에 있는 'flying toward me(내쪽으로 날아오는 것을~)'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나는 그 새가 ~하는 것을 보았다"로 해석이 되어서 핵심이 비어있는 불완전한 문장이 되겠죠.

목적어인 the bird뿐만이 아니라 그 뒤에 새의 상태를 설명해주는 목적격 보어가 반드시 필요한 '불완전 타동사'입니다.


똑같이 적용되는 다른 예들을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find : ~가 ~인 것을 발견하다

i found her walking

(나는 그녀가 걷는 것을 발견했다)

i(주어) found(동사) her(목적어) walking(목적격 보어)

'found'는 'find'의 과거형입니다


keep : ~을 ~의 상태로 유지하다

i always keep my room clean 

(나는 내 방을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한다)

i(주어) always keep(동사) my room(목적어) clean(목적격 보어)


leave : ~을 ~한채로 두다

my puppy left my room dirty

(내 강아지는 내 방을 더러운채로 만들어두었다)

my puppy(주어) left(동사) my room(목적어) dirty(목적격 보어)

'left'는 'leave'의 과거형입니다


make : ~을 ~하게 만들다

he made me confused

(그는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he(주어) made(동사) me(목적어) confused(목적격 보어)

'made'는 'make'의 과거형입니다


think : ~을 ~라고 생각하다

i think you smart person

(나는 네가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i(주어) think(동사) you(목적어) smart person(목적격 보어)


elect : ~을 ~로 선출하다

they elected me representative 

(그들은 나를 대표자로 선출했다)

'elected'는 'elect'의 과거형입니다


name : ~을 ~라고 이름짓다

i named my baby john

(나는 내 아기의 이름을 존이라고 지었다)

i(주어) named(동사) my baby(목적어) john(목적격 보어)

'named'는 'name'의 과거형입니다


call : ~을 ~라고 부르다

my mom calls me puppy

(우리 엄마는 나를 강아지라고 부른다)

my mom(주어) calls(동사) me(목적어) puppy(목적격 보어)


이 외에도 know, feel, judge, suppose, consider, believe, show, declare 등등 굉장히 많은 불완전 타동사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예문들처럼 똑같이 적용시켜주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

'불완전 타동사'는 완벽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어', '목적어', '보어'가 필요합니다.

이 때 '보어'는 '목적어'뒤에 붙어서 '목적어의 상태'를 설명해주는 요소이므로 정확히는 '목적격 보어'라고 해야 합니다.

주어 + 불완전 타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목적격 보어는 지겹도록 강조드리지만 '목적어'의 상태를 설명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위의 예문들을 다시 가져오겠습니다.


they elected me representative 

i named my baby john

my mom call me puppy

i think you smart person


me=representative 

my baby=john

me=puppy

you=smart person

↑보시면 목적격 보어와 목적어가 서로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는,

i found her walking

i always keep my room clean 

my puppy left my room dirty

he made me confused


her☜walking

my room☜clean

my room☜dirty

me☜confused

목적격 보어가 목적어의 상태를 설명해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불완전 타동사의 문장에서 쓰이는 보어는 '목적격'보어 이므로, 반드시 목적어와 동일하거나, 목적어의 상태를 설명해주고 있어야 합니다.

목적어의 뒤에 따라오는 말이 목적어와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불완전 타동사의 문장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she gave me this book

(그녀는 나에게 이 책을 주었다)

she(주어) gave(동사) me(목적어) this book(?)

'나'를 뜻하는 'me'와 '이 책'을 뜻하는 'this book'은 절대 동일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this book(이 책)'이 'me(나)'의 상태를 설명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경우에 이 문장은 불완전 타동사의 문장이라고 불릴 수 없습니다.

대신 이 때 쓰이는 동사 'give'는 '수여동사'라고 해서 다른 이름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하나의 동사는 여러가지의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의미에따라 역할도 달라지기 때문에

위에 보여드린 불완전 타동사들의 예들도 만약 저 뜻 그대로가 아니라 다른 뜻으로 쓰이게 된다면 불완전 타동사가 아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의 대표적인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he made her a photo book

(그는 그녀에게 포토북을 만들어 주었다)

이처럼 동사 make가 '~에게 ~을 만들어 주었다'의 뜻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목적어her과 그 뒤에 오는 a photo book이 서로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a photo book이 목적어her의 상태를 설명해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때 동사make는 불완전 타동사가 아니라 수여동사로써 쓰였다고 봐야합니다.



마지막 한가지 더!

불완전 타동사 첫번째 예시문장을 다시 한번 가져오겠습니다. 

i saw the bird flying toward me 

(나는 그 새가 내쪽으로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i(주어) saw(동사) the bird(목적어) flying toward me(목적격 보어)

이렇게 불완전 타동사로 쓰인 동사 'see'는 완전 타동사로써 주어,목적어만으로도 완벽한 문장을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ex) i saw her(나는 그녀를 보았다)





이로써 "자동사vs타동사 완벽하게 이해하기" 시리즈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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